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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씨앗
박화정ᆞ라라
등록일 2023-01-31 15:01:14
|
조회수 85
새해 새 달력에
겨울 한라산에 오르고 싶은 꿈을
씨앗처럼 새겨 넣었다.
결혼한 지 35년
명절에 처음으로 집을 나갔다
한라산을 오르자는 계획으로
한라산 탐방 예약하고
40일간 열심히 걷고
틈틈이 산행으로 체력 단련을 하였다
드디어 2023년 1월 21일
국립공원 한라산 백록담을
두 발로 오르고
두 눈으로 보았다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일!
힘겨운 산행의 모든 고통이
순식간에 사라질 만큼
한라산은 우리 모두를
환하게 반겨주고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마치
지금껏 살아온 삶을
평가받은 보상처럼
온 마음으로
기뻐하고
환호하고
즐거워하고
행복해하고
감사함으로
한라산 높이보다
더 높고 크게 표현하고
백록담을 뒤로하고 하산
마지막 순간까지 조심조심
무사히 산행을 마쳤다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로도 없을 일
백록담 영접은 한 번으로도
충분히 감사하고
차고 넘치는 감동이었다
강산에 ㅡ 넌 할 수 있어
겨울 한라산에 오르고 싶은 꿈을
씨앗처럼 새겨 넣었다.
결혼한 지 35년
명절에 처음으로 집을 나갔다
한라산을 오르자는 계획으로
한라산 탐방 예약하고
40일간 열심히 걷고
틈틈이 산행으로 체력 단련을 하였다
드디어 2023년 1월 21일
국립공원 한라산 백록담을
두 발로 오르고
두 눈으로 보았다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일!
힘겨운 산행의 모든 고통이
순식간에 사라질 만큼
한라산은 우리 모두를
환하게 반겨주고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마치
지금껏 살아온 삶을
평가받은 보상처럼
온 마음으로
기뻐하고
환호하고
즐거워하고
행복해하고
감사함으로
한라산 높이보다
더 높고 크게 표현하고
백록담을 뒤로하고 하산
마지막 순간까지 조심조심
무사히 산행을 마쳤다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로도 없을 일
백록담 영접은 한 번으로도
충분히 감사하고
차고 넘치는 감동이었다
강산에 ㅡ 넌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