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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운 정숙언니~
박화순
등록일 2023-12-05 21:42:07
|
조회수 90
엊그제 나를 무척 방기는 카톡이 왔는데요
"오마나 우리화순이 김장도하고 아들손주들이랑
무척 잘 살고있구나 행복한 사진도 많이있고 방갑다야"
그런데 누군지 감이 오지않아 답장을 하지않았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벨이 울리더라구요
"나야나~김정숙언니~기억나지?
예전에 우리 전자회사 같이 다녔잖아 잘 지내지?"
그러고보니 지난해 농장옆 저수지 둘렛길을돌던
정숙언니를 만났는데 넘넘 방갑다며 우린 한동안 껴안고
방방 뛰었거든요.
그때 언니에게 전화번호를 가르쳐주며 연락하라했는데
어쩌다보니 깜빡했다가 제 카톡사진을보고 연락했다더라구요.
정숙언니랑 오래전 같은회사다니며 주말이면
등산도가고 삼겹살에 소주도 한잔씩하며
보리밥도먹고 참 즐겁게 지냈지만 회사를 그만두고나서는
흐지부지 연락이 끊겨 지냈지만 서로 늘 그리워했나봐요
언니랑 그리 멀지않은곳에 살고있어
앞으론 종종만나 그시절 함께 어울리던
금희 금숙이 또 또 누구더라 기억이 잘 나지않지만
암튼 생각만해도 가슴이설레고 웃음이 빵빵터지는
많은친구들 추억하며 수다 실컷 떨어야겠어요.
서로 얼굴만 마주봐도 어깨며 엉덩이를 흔들고
흥을 돋구어주는 방가운 정숙언니~
올 한해를 보내며 최고의 선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장은숙의 춤을 추어요
"오마나 우리화순이 김장도하고 아들손주들이랑
무척 잘 살고있구나 행복한 사진도 많이있고 방갑다야"
그런데 누군지 감이 오지않아 답장을 하지않았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벨이 울리더라구요
"나야나~김정숙언니~기억나지?
예전에 우리 전자회사 같이 다녔잖아 잘 지내지?"
그러고보니 지난해 농장옆 저수지 둘렛길을돌던
정숙언니를 만났는데 넘넘 방갑다며 우린 한동안 껴안고
방방 뛰었거든요.
그때 언니에게 전화번호를 가르쳐주며 연락하라했는데
어쩌다보니 깜빡했다가 제 카톡사진을보고 연락했다더라구요.
정숙언니랑 오래전 같은회사다니며 주말이면
등산도가고 삼겹살에 소주도 한잔씩하며
보리밥도먹고 참 즐겁게 지냈지만 회사를 그만두고나서는
흐지부지 연락이 끊겨 지냈지만 서로 늘 그리워했나봐요
언니랑 그리 멀지않은곳에 살고있어
앞으론 종종만나 그시절 함께 어울리던
금희 금숙이 또 또 누구더라 기억이 잘 나지않지만
암튼 생각만해도 가슴이설레고 웃음이 빵빵터지는
많은친구들 추억하며 수다 실컷 떨어야겠어요.
서로 얼굴만 마주봐도 어깨며 엉덩이를 흔들고
흥을 돋구어주는 방가운 정숙언니~
올 한해를 보내며 최고의 선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장은숙의 춤을 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