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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피곤하지 않다

리미

등록일 2024-04-16 16:38:06 | 조회수 57

요즘들어 더욱 주말이면 종일 잠만 자고 있습니다.
봄이라서ㅡ그런건 아니구요,
그냥 나 스스로 피곤하다ㅡ쉬어야한다ㅡ지금아니며ㆍ 쉴시간이 없다ㅡ고 생각해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자다보니,종일도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일에 퇴근하고 저녁알바도 하거든요.
아이들이랑 바람이라도 쐬러 나갈까 싶어도 어찌저찌하다보면 잠만자며 보내고 후회를 하는데,이제는 달라질때!
어디 안나가더라도 추억찾기 틀어놓고 집,옷 정리라도해야겠습니다.
반팔옷 꺼내고 겨울옷 세탁해서 넣고...
계절은 빠르게도 갑니다..

신청곡ㅡ임형주ㅡ천개의 바람이 되어
오연준 ㅡ바람의 빛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