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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사랑
송성화
등록일 2024-05-01 09:06:01
|
조회수 47
아이가 주말을 지내고
직장이 있는 객지로
다시 떠날 때ᆢ
버스가 떠날 때까지
고개를 쭉 빼고
차창에 비친 아이의 얼굴을
한번이라도 더 보려고
발돋음을 하는 내 모습에서
엄마의 모습을 봅니다
주말이면 의례이
집이 보이는 먼곳에서 부터
집앞 골목길에 서성이며 기다리는
엄마의 모습ᆢ
막내가 곧 올텐데ᆢ
어쩌다 지나가는
택시를 들여다보는
엄마ᆢ
아이가 올 시간에 지나는 버스가
어디서 오는지 고개를 쭉 빼고 기다리는
나의 모습과 겹쳐옵니다ᆢ
그렇게 엄마의 사랑을 먹고 살았고
또 아이에게 내 사랑을 먹이며
부모는 끝없는 외사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운 나의 부모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햇살 좋은 날에 카네이션 한송이 곱게 들고
부모님 무덤가에 찾아가
소주 한잔 같이 마셔요~
세상의 모든 부모님~
애쓰셨습니다~♡
고추잠자리 ; 조용필
개여울 ; 아이유
직장이 있는 객지로
다시 떠날 때ᆢ
버스가 떠날 때까지
고개를 쭉 빼고
차창에 비친 아이의 얼굴을
한번이라도 더 보려고
발돋음을 하는 내 모습에서
엄마의 모습을 봅니다
주말이면 의례이
집이 보이는 먼곳에서 부터
집앞 골목길에 서성이며 기다리는
엄마의 모습ᆢ
막내가 곧 올텐데ᆢ
어쩌다 지나가는
택시를 들여다보는
엄마ᆢ
아이가 올 시간에 지나는 버스가
어디서 오는지 고개를 쭉 빼고 기다리는
나의 모습과 겹쳐옵니다ᆢ
그렇게 엄마의 사랑을 먹고 살았고
또 아이에게 내 사랑을 먹이며
부모는 끝없는 외사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운 나의 부모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햇살 좋은 날에 카네이션 한송이 곱게 들고
부모님 무덤가에 찾아가
소주 한잔 같이 마셔요~
세상의 모든 부모님~
애쓰셨습니다~♡
고추잠자리 ; 조용필
개여울 ; 아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