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무서우리만치
무덥던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달라짐을 느끼면서
자연의 섭리가
참 오묘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하는
아침 창가 풍경입니다.

햇살은 따사롭지만
바람결에는 가을 내음이 스며
덥지 않은 시원한 아침이라
선풍기도 켜지 않고 있습니다.

그 무엇이든 참고 견디면
좋은날이 또 좋은일이
찾아온다는 폭염을 잘 이겨낸
올 여름을 보내면서 생각을 했습니다.

명절에 요즈음은 역귀성을
하는 가족들이 많아졌습니다.

저희도 그래서 명절에 아들집으로
좋아한 먹거리 싸들고 올라갔었습니다,

그런데 올 해 추석은 아들과 며느리
손녀 손자가 집으로 내려온다해서 벌써부터
기다려지며 좋아한 맛있는 먹거리 준비합니다.

광주 근교에 아이들 좋아할 놀이공간에서
추억꺼리 만들며 좋은시간 보낼 생각에
벌써부터 기다려지고 설렘의 시간입니다.

추억찾기 가족님
김도엽님
최형옥작가님
추석명절 가족과 풍성하게
잘 보내시고 특히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신계행 -소중한 사람
이찬원- 진또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