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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최고ᆢ
송성화
등록일 2024-09-26 13:52:22
|
조회수 24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날ᆢ
어느때처럼 울리는 전화소리ᆢ
왜 가족 단톡을 안보느냐고
조바심난듯한 서울 언니의 목소리ᆢ
미국으로 이민가서 사시는 큰형부가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비보였다ᆢ
아침에 일어나 계단을 내려가시다
넘어져 돌아가셨다니ᆢ
미국 주택은 뭐그리 계단도 가파른지
놀러갔던 서울언니도 계단이 너무 위험하다는
생각을 했었다한다
멀리 있어 형제들 가보지도 못하고
다행히 외갓집 오빠가
왕복 18시간을 운전해서
큰언니를 위로해주고 가셨다니 창 다행이다
소식을 접한 큰오빠는
이제 우리 형제들도
몇 년 사이 한 두 명씩
떠날수도 있겠구나 하신다
언제까지나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실것 같은 오빠 언니들이
내곁을 떠날수도 있겠구나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슬픔과 공허로 먹먹하다ᆢ
상중에 부정맥 수술을 한 큰언니가 어서
상실의 아픔도 이기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고
오빠 언니들 오래오래
든든한 울타리로
내곁에 계셔주기를 간절히 바래본다ᆢ
건강이 최고ᆢ
추억찾기 좋은님들도 건강한 가을 맞으시길ᆢ
존재의 이유 ㅣ
모두가 사랑이에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어느때처럼 울리는 전화소리ᆢ
왜 가족 단톡을 안보느냐고
조바심난듯한 서울 언니의 목소리ᆢ
미국으로 이민가서 사시는 큰형부가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비보였다ᆢ
아침에 일어나 계단을 내려가시다
넘어져 돌아가셨다니ᆢ
미국 주택은 뭐그리 계단도 가파른지
놀러갔던 서울언니도 계단이 너무 위험하다는
생각을 했었다한다
멀리 있어 형제들 가보지도 못하고
다행히 외갓집 오빠가
왕복 18시간을 운전해서
큰언니를 위로해주고 가셨다니 창 다행이다
소식을 접한 큰오빠는
이제 우리 형제들도
몇 년 사이 한 두 명씩
떠날수도 있겠구나 하신다
언제까지나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실것 같은 오빠 언니들이
내곁을 떠날수도 있겠구나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슬픔과 공허로 먹먹하다ᆢ
상중에 부정맥 수술을 한 큰언니가 어서
상실의 아픔도 이기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고
오빠 언니들 오래오래
든든한 울타리로
내곁에 계셔주기를 간절히 바래본다ᆢ
건강이 최고ᆢ
추억찾기 좋은님들도 건강한 가을 맞으시길ᆢ
존재의 이유 ㅣ
모두가 사랑이에요
언제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