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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유자청
김미옥
등록일 2024-11-25 22: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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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9
요즘 주위에 감기걸려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아마도 낮과 밤의 온도차가 많이 나다보니까
더욱 감기에 노출이 되는거같네요
휴일에 모처럼 가족들과 예쁜 커피숍에 놀러가서
유자차를 주문해서 마셨는데
가격은 살짝 부담스러웠지만 어찌나 향도 좋고 맛도 상큼하면서 달달한것이 아주 기분좋게 해주더라구요
따뜻하게 마셔도 좋고 시원하게 레모네이드처럼 마셔도 좋아서 가족들 모두 유자차에 푹 빠졌답니다
그래서 큰맘 먹고 유자를 직접 구입해서
제가 집에서 유자청을 만들기로 했어요
우선 껍질채 사용할거니까
깨끗히 씻어서 말리고 채를 썰고 또 씨앗들을 빼는데 아주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무슨 씨앗이 그렇게 많이 들어있나요
두번다시 못하겠다 생각도 했지만
집안전체에 퍼지는 유자의 상큼한향이 제맘을 다독여 줘서 간신히 설탕까지 버무리고 유자청을 완성했어요
예쁜유리병에 담아놓으니 세상 부러울게 없네요
아마도 낮과 밤의 온도차가 많이 나다보니까
더욱 감기에 노출이 되는거같네요
휴일에 모처럼 가족들과 예쁜 커피숍에 놀러가서
유자차를 주문해서 마셨는데
가격은 살짝 부담스러웠지만 어찌나 향도 좋고 맛도 상큼하면서 달달한것이 아주 기분좋게 해주더라구요
따뜻하게 마셔도 좋고 시원하게 레모네이드처럼 마셔도 좋아서 가족들 모두 유자차에 푹 빠졌답니다
그래서 큰맘 먹고 유자를 직접 구입해서
제가 집에서 유자청을 만들기로 했어요
우선 껍질채 사용할거니까
깨끗히 씻어서 말리고 채를 썰고 또 씨앗들을 빼는데 아주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무슨 씨앗이 그렇게 많이 들어있나요
두번다시 못하겠다 생각도 했지만
집안전체에 퍼지는 유자의 상큼한향이 제맘을 다독여 줘서 간신히 설탕까지 버무리고 유자청을 완성했어요
예쁜유리병에 담아놓으니 세상 부러울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