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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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만에 만난 친구..

김희자
등록일 2015-03-11 21:28:03 | 조회수 183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 꽃샘추위 때문에

많이 추웠는데 ..  오늘부터 좀 낳아지다고 하니 저의 마음 또한  안심히 됩니다

 그래도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니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어제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맛있는 점심식사도

하고 이야기 삼매경에 빠져서 시간 가는 줄을  몰랐습니다

사실.. 몇 십년 만에 만나 친구라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살만 좀 쪄을 뿐  학창시절 모습이 많이 남아 있더군요..

다른  친구에게 연락처를 알아 톡으로 하다가

드디어 만나게 되었지요

마침 친정엄마가  입원에 계시는 병원으로  가는 길 그 곳으로 병문한을 와 주어서

너무 고맙웠습니다

친정엄마끼리도 잘  아는  사이라서 그런지

반갑게 하셨습니다. 항상 시골 장에 가시면 말씀을 하셨거든요..

친구 부모님도 건강이 안 좋은시다는 말을 들으시고는  고개을 끄덕이시고 눈물까지 보이시며

안스럽다는 생각하시며 친구의  손을 꼭 잡아주셨습니다.

다음에 꼭 또 오라고  하시면서 정말  와 주어서 고맙다고 감사하는 말씀을 하시곤  했습니다

.엄마는  우리가 안 잊혀지시는지  몇 번이고  손을 흔들시며 병원문 앞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친구야!  정말 고맙고 감사해!

아이들 잘 키우고  아프지 말고 건강조심하렴!

사랑한다!  항상 웃는 모습으로 변치 않기를... 행복하길...  화이팅!!

신청곡:안재욱-친구   컬투-사랑한다사랑해

광주시 북구 서하로194번길15 205동704호 (오치주공2단지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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