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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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귀지 못해 힘들어하는 친구가 많아요.

박진형
등록일 2015-03-12 00:05:57 | 조회수 160

학기 시작이라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새로운 환경으로 무척 부담스럽고 편치 않는데

바람이 더욱 아이들의 마음을 움츠러들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새학기 시작으로 친구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답답해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요.

친구 사귀는 방법 즉 대인관계 기술이 미숙하고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다보니

중학교에 들어서는 관계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요.


학습기술도 중요하지만 부모님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맺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어떨까?

무조건 좋은 친구사귀라는 말보다는 아이들과 눈마주치기를 하면서

 " 학기초라 힘든점은 없니? 반 친구들과는 어때? 새로 사귄 친구는 있니? 도와줄까?"

이런 대화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정말 아이들은 힘들어하고 있는데 그것을 부모님들이 알아주지도 묻지도 않고

그저 공부하라는 명령조로 말을 하니

많이 부대껴하고 고민하고 있는것 같아요.


우리 어른들이 정말 내 아이의 됨됨이를 함께 만드셨으면 합니다.

공부잘해도 아이들을 은따 (은근히 따돌리고)시키거나, 험담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모든 아이들이 정말 즐거운 교실,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들의 관점이 변화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만이라도 아이들이 돌아오면

꼭 안아주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감정을 읽어주었으면 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하루되십시오.^^


신청곡 : 수고했어 오늘도. - 옥상달빛

             god - 촛불하나


주원님 일교차 감기조심하세요. 주원님 목소리는 우리에겐 소중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