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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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조카들의 일상적인 대화..

윤지홍
등록일 2015-04-29 05:45:08 | 조회수 156

저에게는 6살짜리 여자아이(지유)와 3살짜리 남자아이(지율) 두명의 조카가 있습니다.

아직 자녀가 없는 저로써는 이 두놈들이 어찌나 귀엽고 이쁜지..

사이가 너무나도 좋은 두명의 조카들에 흔히 있는 일상적인 대화가 너무나도 재밌어서 여기에 사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조카녀석 둘다 외가가 장흥이라서 그런지 바다고동을 정말 좋아하고 잘 먹습니다.

하루는 형이 조카두명을 태우고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조카 둘이 차량 뒷자리에 앉아서 대화를 하던 걸 형이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지유) 지율아~고동은 젤리처럼 쫄깃쫄깃하고~말랑말랑해서 정말 맛있지?"

"(지율) 웃기고 있네~"

운전을 하고 있던 형은 딸 지유의 섬세한 고동 묘사와 아들 지율이의 생각지도 못했던 대답으로 인해

한바탕 크게 웃을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지유와 지율이의 목소리로 들을수 있으면 정말 실감나면서 재밌을텐데

애청자 분들께서도 재밌으실지는 모르겠네요^^

부족한 사연 이쁘게 봐주시고~ 오늘 하루도 스마일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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