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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하고싶어요
박진형
등록일 2015-06-26 00: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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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95
들리지않는 빗줄기가 애처롭게 들리는 이유는 ?
주원님
기관지염,편도염으로 3주 정도 아팠더니 귀차니즘에 빠져버렸어요.
그저
뭣때문에 내가 살고 있나?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얼까?
사춘기 시절 나에게 던진 질문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그런 제가 답답하기도 하고 무기력해보여요.
다시 일어서고 싶은데 너무 오래 걸려요.
지금까지 방법이 통용되지않아요.
좋아하는 미드로 기분전환해도
운동을 해도 가슴이 먹먹해요
도와주세요.
탈출할 방법........알려주세요.
이번주가 고비일것같은데..
방학하고 내려온 딸이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애쓰는 모습은 기특헌데
제 맘이 닫혀버렸어요. 흐흐흐흑
신청곡 : 너의 애길 들어줄께 -윤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