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다리가 회복이 잘 되길 바래요!!!

김학실 아나운서의 부드럽고 섬세한 목소리로 진행하는 뮤직 forever 의 시간을 즐겨듣는 애청자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으시네요.
저의 중학생 딸 아이가 어제 학교 화장실에서 한쪽 다리를 접질러져서 심하게 다치게 되었답니다.
쉬는 시간 화장실에서 아이 혼자 있었는데 많이 미끄러웠나봐요.
주위에 친구들이라도 있었다면 부축이라도 해주었을텐데 많이 아프기도
했겠지만 외로웠을것 같아요.
아이가 괜찮다고는 하지만 앞으로 2~3주정도 더운 날씨에 반기브스를
하고 학교에 다녀야할텐데 마음고생을 해야하는 딸에게 용기와 희망을 가져보라고 곧 회복할수 있을거라믿고 "강산애 가수의 너라면 할수 있을거야"노래를 수업으로 인해 함께 들을수없지만 녹음해서 학교에 다녀오면 들려주려고 합니다.
환한 미소로 듣게될 아이의 표정이 떠오르게 되는군요.
엄마로서 딸 미진이에게 정말 사랑하고 언제나 곁에서 응원한다고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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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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