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소중하고 아름다운 것

`산 너머 남촌에는`~ 당시 상당한 인기를 누렸던 이 노래에 흠뻑 빠진 예닐곱의 는 틈만 나면 어른들앞에서 즐겨 불렀고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용돈도 받았고요.예순이 넘은 지금도 생생하게 생각나는 것은그 때가 초여름의 미풍이 노래와 맞았기 때문일 겁니다. 기억은 이처럼 평생을 갑니다. `진고개 신사`빨간 마후라`등도 마찬가집니다. 노래 뿐만이 아니겠죠. 어릴 적 `불량 식품`이 아직도 그리운 것은, 영양과 불량을 떠나 그리도 즐겨 먹던, 다신 돌아 오지 않을 소중한 추억이기 때문일 겁니다. 요즘 자꾸만 추억을 떠올리는 것은 ,아마도 나이가 들기 때눈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 본능이 아닐까요?태어나서 소중한 간직할 기억~추억을 간직한다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지요?`8282`(다비치 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