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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구정`?

김왕률
등록일 2019-02-04 03:16:59 | 조회수 114
`잊지 말아요`(백지영) 듣고 싶습니다. 이중 과세~ 우린 언제까지 이 제도아닌 문화를 답습해야 할까요? 한 해에 두 번 씩이나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를 말하고 덕담을 나누는 게 나쁠리 없건만, 왠지 낭비적이란 생각이 혼자만일 까요? 일전에 `신정`이냐, `구정`이냐로 논쟁이 되었다가 `구정`이 아닌 `설`로 정해 지금에 이르고 있죠. 개인적으론 찬성입니다. 또 대다수의 국민들도 호응이 좋은 걸로 압니다. 다만, `이중과세`의 페해는 반드시 짚고 넘어 가야 할 문제라고봅니다. 아마도 `설`로 결정한 것은 당시 국민들의 의견을 물어 국무회의에서 통과한 걸로 아는데, 그렇게 결정된 것이 양력 초에 도 며칠 간의 공휴일이 주어진단 게 문제입니다.그렇지 않아도 토요휴무제가 시행되고 있는데,제 소견으롤 매번 주말까지 쉴 정도로 이 나라가 경제적으로 여유있진 않아 보입니다.어떤 정권이 내수진작을 기하고자 했던 의도로 알고 있는데, 여하튼 우리 민족에겐 `설`이 어울려 보입니다.정서적으로 보아도 굳이 양력에도 공휴일을 지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그리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이번 `설`에 모두들 잘 보내셨으면 좋겠고, 홀로 보내는 이들에게도 한 번 쯤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