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fm을 아껴주시는 청취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음악과 더불어 청취자 여러분의 좋은 사연을 공유 하고자 만든 참여하기 게시판은
모든 연령충에서 사용하고 계시는 열린 공간입니다.
따라서 운영상 부득이하게 아래 내용에 해당되는 게시물은 게시자의 동의 없이 삭제되며
일정기간 게시판 사용이 제한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인신 공격, 비방성 글
2. 욕설 또는 욕을 변형한 단어가 포함된 글
3. 퇴폐적인 행위를 미화,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는 글
4. 광고 홍보성, 상업성 게시물
5. 게시판 주제에 맞지 않는 스팸 게시물
비 오는 날...
김왕률
등록일 2020-02-25 18:45:17
|
조회수 114
`물 안개`(석 미경)` 청합니다.이렇게 비 오는 날이면 어릴 적 생각이 납나다.에닐곱 시절 서울의 왕십리는 잊혀지지 않는 추억으로 가득합니다.전동찻 길, 비포장이어서 마냥 놀기 좋았던 흙탕물, 이젠 노년이 되었을 친구들...그리운 벗들이죠. 다신 돌아오지 않을 귀중한 추억들이죠.` 어디서 니처럼 늘어갈까?` 노래가 떠오릅니다." 이렇게 세월이 흘렀구나!"눈물도 흘려 봅니다. 돌산이 우뚝 선 초등학교 운동장, 일 학년 담임 김 옥자 선생님, 그리고 하나에 일원 짜리 떡볶이,
'돈이 없어
국물만 먹던 우리에게 아줌마는 마냥 그 마저 내 주셨지~ 모두가 주마등이 되어 스쳐 갑니다. 아름다움으로도 안타까운 것들!(010 9021 16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