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응원하며^^

작년 7월에 이사와서도 다니던 학교 친구와 헤어지기 싫다며
다니던 학교를 줄곧 다녀왔다가
올해 전학을 하게 되어 초등학교를 옮기고 딱 일주일이 되었네요!

워낙 밝고 사교적인 성격이라 사실 걱정을 별로 안 했지만서도
생각보다 너무 적응을 잘해주는 거 같아 기특한 생각이 들어
자는 모습을 보니 괜히 눈물이 나네요.

엄마 아들 🧡
새로운 친구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낯설고 힘들텐데,
즐거워요! 우리학교 좋아요! 라고 이쁘게 말해주며
엄마아빠 걱정 안 시켜줘서 고맙고, 스스로 잘해나가는 모습, 대견해!
엄마는 늘 널 응원하고 사랑해! 우리아들 화이팅 ❤️

요새 초딩 아들이랑 6세 아들이랑 자주 듣더라구요,
저까지도 힘나게 하는 노래라, 우리 아들이랑 같이 듣고 싶어요

슈뻘맨 - 괜찮다고 말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