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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탁구.이영옥
등록일 2023-10-30 13:54:06
|
조회수 134
주말에 고모랑 백양사에 갔다.
아직은 단풍이 덜들었지만 공기가 상쾌했다.
파란하늘과 단퓽잎이 어우러져 환상이다.
작은언니 다리가아퍼 쉬고 있고
우리는 사진을 찍었다.
이젠 나이가들어 주름투성이다
파전에 막걸리한잔 고모 얼굴이 빨갛다
황금사과도 사고 언니도 나눠 주었다.담양월산면 라라까페서 갓구운빵.딸기스무디 한잔맛이좋다.
밖에서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다닙니다.
해질녁 풍경이 멋지다.
언니가 병원에만 있더니 너무 좋아한다.
겨울에 까페에 꼭 가봐야겠다.
설경이 멋질것같다.
시한편 보냅니다
가을타작 ㅡ
타닥타닥 세상속으로
질주하는 자줏빛팥
할머니 야윈손에 가을빛 잡혀버리면
뚝방길 늙은모녀가 허리펴고 숨고른다
하늘은 끄무레하고
앞산은 불그스름
자동차 멈추고서 털어내는 세상걱정
진실로 덧없는 속앓이를 도리깨질로
날린다
신청곡 ㅡ바람이분다
광주 북구 일곡동 설죽로545 일신호반아파트101.306호 이영옥010.6808.8755
아직은 단풍이 덜들었지만 공기가 상쾌했다.
파란하늘과 단퓽잎이 어우러져 환상이다.
작은언니 다리가아퍼 쉬고 있고
우리는 사진을 찍었다.
이젠 나이가들어 주름투성이다
파전에 막걸리한잔 고모 얼굴이 빨갛다
황금사과도 사고 언니도 나눠 주었다.담양월산면 라라까페서 갓구운빵.딸기스무디 한잔맛이좋다.
밖에서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다닙니다.
해질녁 풍경이 멋지다.
언니가 병원에만 있더니 너무 좋아한다.
겨울에 까페에 꼭 가봐야겠다.
설경이 멋질것같다.
시한편 보냅니다
가을타작 ㅡ
타닥타닥 세상속으로
질주하는 자줏빛팥
할머니 야윈손에 가을빛 잡혀버리면
뚝방길 늙은모녀가 허리펴고 숨고른다
하늘은 끄무레하고
앞산은 불그스름
자동차 멈추고서 털어내는 세상걱정
진실로 덧없는 속앓이를 도리깨질로
날린다
신청곡 ㅡ바람이분다
광주 북구 일곡동 설죽로545 일신호반아파트101.306호 이영옥010.6808.8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