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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아무말 대잔치
김애란
등록일 2024-02-05 20: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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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02
요즘 수능이 끝나고 대학입시 결과가 거의 발표 되었죠,
원하는 대학에 붙은 친구도 있을거고 조금 아쉬운 친구들도 있을거 같은데요.. 제가 대입시절 원하는 대학에 떨어졌고 인생 쓴맛을 보았었을적에,
재수를 결정하고 아빠가 저에게 이런 말을 해주셨어요.
“너의 아름답고 긴 인생중에 1년은 아무것도 아니다. 더 멋진 앞날을 위한
도약의 시간일뿐 분명 더 좋은 일이 생길것이다”
이말에 저는 마음을 다잡고 1년 더 공부를 열심히 해서 다음해 원하는 대학에
장학생으로 들어갔어요.. ^^
정말 아빠의 조언이 힘이 되었어요!
누군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저의 글에 힘을 얻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빠에게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