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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백야 그리고 97년 접속
김다희
등록일 2023-05-18 0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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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9
영화 백야에서 나온 Say You Say Me 아무것도 모른채 유학시절 힘든날을 보내고 있을때 유일한 낙 이자 힘이 되었던 채팅이였습니다. 그때 한국에서는 한석규,전도연주연의 영화였던 접속이 유행이였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당시 나는 아이디 영심이 그 사람은 왕경태 우리는 1년동안 채팅하다가 나는 한국의 왔을때 봄 벤치에서 만났는데 들을때마 내 이야기 같고 학생이였던 그 남자는 데이트 비용도 없어도 우리는 강뚝을 걷기도 하고 커피숍에서 차 한잔으로 사랑을 키워나갔습니다. 하지만 어디에서 잘못 되었는지 우리는 헤어졌고 헤어진지 22년이 되었지만 그래도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사랑을 알게 해준 사람이 나의 첫사랑이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접속 ost를 들으면 그 사람이 생각나며 지금쯤 결혼해서 한 여자의 남편으로 한 아이의 아빠로 내가 아닌 그 사람이 그 사람에게 힘이 되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영화신청곡이 두곡인데 아무거나 괜찮으니 틀어주세요 미하일 바리쉬니코프 주역으로 나온 백야 Say You Say Me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사람 연결 그리고 영화로 나온 접속ost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