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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고, 고마워
김혜선
등록일 2023-07-05 13:15:49
|
조회수 111
아빠가 허리가 안 좋으셔서 매주 수요일마다 대학병원을 다니십니다.
연세도 많으시고, 버스도 여러 번 타고 하기 때문에 혼자 어떻게 다니실까 걱정했거든요.
저는 주말 휴무라 시간 빼기도 어려워요.
동생이 매주 수요일마다 하루 쉬는데 본인이 아빠와 매주 병원을 다니겠다 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아빠도 혼자보단 둘이 병원 다니니깐 마음 편해하세요.
그리고 동생이 진료 끝나면 아빠 모시고, 식당, 예쁜 카페 모시고 가니깐 아빠가 너무 행복해하세요.
동생 본인도 휴무날은 쉬고 싶을 텐데..
희생해 줘서 너무 고마워 혜진아 내가 너한테 더 잘해줄게
연세도 많으시고, 버스도 여러 번 타고 하기 때문에 혼자 어떻게 다니실까 걱정했거든요.
저는 주말 휴무라 시간 빼기도 어려워요.
동생이 매주 수요일마다 하루 쉬는데 본인이 아빠와 매주 병원을 다니겠다 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아빠도 혼자보단 둘이 병원 다니니깐 마음 편해하세요.
그리고 동생이 진료 끝나면 아빠 모시고, 식당, 예쁜 카페 모시고 가니깐 아빠가 너무 행복해하세요.
동생 본인도 휴무날은 쉬고 싶을 텐데..
희생해 줘서 너무 고마워 혜진아 내가 너한테 더 잘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