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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사랑해
탁구.이영옥
등록일 2023-08-14 18: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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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2
초등학교2학년때 우리딸 친구 엄마를 만나20년넘게 서로 의지하며 살아온 친구가 많이아파 병원에서 입원후
하늘나라에 갔어요.
내가 아파 힘들때 저를 많이 간호해 주고,
울딸도 돌봐 주었어요.
저아플까봐 친구가 아픈지 나중에 알았어요.
어떻게 도와줄수 없어서 마음만 아팠어요.
친구는 저와 반대로 얌전하고 뜨게질도 잘하고,반찬도 잘해요.
지수엄마랑 가끔 문병도 갔어요.
예전에는 같이 식사도 하고 ,커피숍도 갔는데~~
병원에 있으면 답답하지?
물어보면 친구는 괜찮다고 합니다.
친구는 나만 살려주고,혼자 떠났어요.
너무나 아프고 눈물이 나요.
제가 사진을 모아 동영상도 보내줬어요.
오늘 전화해 보니 받을수가 없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핸폰을 지웠어요.
가끔은 영상을 보고 싶어 저장해 두었어요.
항상 고맙고,사랑하는 내친구
그곳에서는 편히 쉬렴
많이 보고싶고 생각날거야
나 열심히 살게 네몫까지
신청곡.그대 내 친구여
광주북구설죽로545일곡동 일신호반아파트101.306호 이영옥 010.6808.8755
하늘나라에 갔어요.
내가 아파 힘들때 저를 많이 간호해 주고,
울딸도 돌봐 주었어요.
저아플까봐 친구가 아픈지 나중에 알았어요.
어떻게 도와줄수 없어서 마음만 아팠어요.
친구는 저와 반대로 얌전하고 뜨게질도 잘하고,반찬도 잘해요.
지수엄마랑 가끔 문병도 갔어요.
예전에는 같이 식사도 하고 ,커피숍도 갔는데~~
병원에 있으면 답답하지?
물어보면 친구는 괜찮다고 합니다.
친구는 나만 살려주고,혼자 떠났어요.
너무나 아프고 눈물이 나요.
제가 사진을 모아 동영상도 보내줬어요.
오늘 전화해 보니 받을수가 없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핸폰을 지웠어요.
가끔은 영상을 보고 싶어 저장해 두었어요.
항상 고맙고,사랑하는 내친구
그곳에서는 편히 쉬렴
많이 보고싶고 생각날거야
나 열심히 살게 네몫까지
신청곡.그대 내 친구여
광주북구설죽로545일곡동 일신호반아파트101.306호 이영옥 010.6808.8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