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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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고 싶은 언니에게

탁구.이영옥
등록일 2023-11-26 05:40:12 | 조회수 80
저희는 여자형제간이 3명 입니다.
각각 성격도 다르고,저만 키가 작습니다.
큰언니는 진료소장으로 퇴직했고,둘째언니는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 예능적으로 미술,음악을 좋아합니다.
막내인 저는 운동을 잘하고,글을 잘씁니다.
탁구장에 가면 회원들이 큰언니는 많이 어렵다고 합니다.저는 성격이 원만해서 사교성이 좋아 친구들이 좋아합니다.
시골 재래된장처럼 넉넉하고 푸근하다고 합니다.
어릴때 친정아버지가 큰언니만 옷을 사주면
학교까지 쫒아가 작은언니 옷을 사달라고 울기도 했답니다.
올해 큰언니는 칠순 입니다.
서구에 살다가 지금은 모두 북구 일곡동에 삽니다.
결혼하면 자매가 좋다고 하더니 언니들ㅇㄱ 있어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작은언니는 교통사고로 몸이 불편 하고,큰언니는 팔이부러져,제가 새벽에 일어나 반찬을 해다 갖다줍니다.
언니 팔 나아서 예전처럼 같이 탁구도 같이 하게요,
영순언니 내가 잘돌봐줄테니 걱정마~~
해남 시조대회 상받으러 같이가게^^
항상 사랑이 부족한 울 언니 힘내고 열심히 잘살아 봅시다.
막내가 항사 기도할게.
사랑해 많이^^♡
신청곡 ㅡ사랑한다사랑해
광주 북구 용봉동 주공아파트105.1502호
이영순 010.7737.4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