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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음악 플레이리스트입니다.
박성미
등록일 2023-12-09 17: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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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3
12월의 칼바람이 불어올때 춥다며 저의 옷매무새를
고쳐주던 친구가 생각납니다.
시험을 망쳤을때도..
엄마에게 혼이나 놀이터의 빈 그네에 홀로 훌쩍일때도
새 남자친구와의 이별때도
괜찮다며 웃으며..
나의 눈물을 닦아주던 그사람입니다.
내 곁을 지켜주던 키다리 아저씨같은 친구가 생각이납니다.
우리 처음 교복입고 만났던 그 날도
장난스런 너의 모습에 웃음을 주던 너.
사춘기 소년과 소녀의
사랑과 우정사이의 서툰 감정들에서
대학입시를 치루고 겨울바다를 바라보며
거친파도에도 잘 헤쳐나가자고
다짐했었던 우리들의 결심들..
겨울바다의 출렁이는 파도를 보며
지난날을 회상할 수 있어서 고맙네요..
잘살고있지?..
불혹이 넘은 나이지만 이따금 그때의
기억들을 추억하며 살고있네요.
KCM 흑백사진
피노키오 사랑과 우정사이
터보 회상
나만의 플레이리스트입니다.
고쳐주던 친구가 생각납니다.
시험을 망쳤을때도..
엄마에게 혼이나 놀이터의 빈 그네에 홀로 훌쩍일때도
새 남자친구와의 이별때도
괜찮다며 웃으며..
나의 눈물을 닦아주던 그사람입니다.
내 곁을 지켜주던 키다리 아저씨같은 친구가 생각이납니다.
우리 처음 교복입고 만났던 그 날도
장난스런 너의 모습에 웃음을 주던 너.
사춘기 소년과 소녀의
사랑과 우정사이의 서툰 감정들에서
대학입시를 치루고 겨울바다를 바라보며
거친파도에도 잘 헤쳐나가자고
다짐했었던 우리들의 결심들..
겨울바다의 출렁이는 파도를 보며
지난날을 회상할 수 있어서 고맙네요..
잘살고있지?..
불혹이 넘은 나이지만 이따금 그때의
기억들을 추억하며 살고있네요.
KCM 흑백사진
피노키오 사랑과 우정사이
터보 회상
나만의 플레이리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