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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짓다
이영옥
등록일 2024-03-21 21:09:39
|
조회수 51
어는덧 봄이 찾아 왔네요.
일곡도서관 이루미 시조반 오미순 선생님의 시 한편 보냅니다.
제목 밥을짓다ㅡ오미순
쌀을 씻어 솥에 안치고
봄날같은 불을 지핀다
아지랑이 피어 오르듯
몽실몽실 김이 오르면
어머니
당신의 얼굴이 수선화처럼 피어납니다
살아온 세월이 꿈같지도
힘들지도 않았다는 그말씀이
봄바람에 살랑이면 들녁에 가득찬
봄내음이 눈물나게 찬란 합니다.
이루미 시조반 지도해주신 이보영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루미 화이팅입니다.
신청곡 ㅡ꽃이바람에 전하는말
광주 북구 일곡동 대우아파트 101동1304호
이영숙010.3608.9810
일곡도서관 이루미 시조반 오미순 선생님의 시 한편 보냅니다.
제목 밥을짓다ㅡ오미순
쌀을 씻어 솥에 안치고
봄날같은 불을 지핀다
아지랑이 피어 오르듯
몽실몽실 김이 오르면
어머니
당신의 얼굴이 수선화처럼 피어납니다
살아온 세월이 꿈같지도
힘들지도 않았다는 그말씀이
봄바람에 살랑이면 들녁에 가득찬
봄내음이 눈물나게 찬란 합니다.
이루미 시조반 지도해주신 이보영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루미 화이팅입니다.
신청곡 ㅡ꽃이바람에 전하는말
광주 북구 일곡동 대우아파트 101동1304호
이영숙010.3608.9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