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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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박스

비니리미허니
등록일 2024-03-23 23:19:44 | 조회수 62
봄이네요.
벚꽃은 아직이지만 동네에서 가장 먼저피는 목련나무가 엊그제 벌써 활짝이던데,이제 머지않았다는 거겠죠,사방 화사하게 꽃천지 되는 날이..
사실 저는 우던한 편이라,꽃이 피어도,단풍들고 낙엽 떨어져도 그런가 보다 하는데,올봄 꽃 필날을 기다리고 있는건 친정 언니들 때문입니다.
몇해전부터 세자매만 어디라도 다녀오자ㅡ하고 다니고 있는데 다들 사는게 바쁘기도 하고 언니들과 멀리사는 나때문이기도 하고,2박3일 겨울제주여행 빼고는 1박2일로 짧게 나들이 하고 있습니다.그래도 언니들 덕분에 선암사 겹벚꽃구경도 하고 청남대도 거닐어보고 순천만 정원 나들이도 하고,아이들 없이 가는 여행을 즐기게 되었지요.
올해는 언제 어디로 가게될까 기대중인데,아직 얘기가 없네요^^
아무래도 이번엔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서 추진새야 할까봐요.
어릴적 우리가ㅡ
큰언니가 좋아하던 이선희ㅡ한바탕웃음으로
작은언니가 좋아하던 이승환ㅡ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그리고 내가 좋아하던 휘성ㅡwit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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