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세요!

5월 15일 스승의 날이죠?
바로 이날이 저희 아들이 태어난 날이네요!
그해 5월 14일 아이를 낳으러 병원에 입원했지만
유도분만 실패로 다음날 시도 끝에 힘들게 낳게 된 아이!
지금은 무럭무럭 자라서 장난끼 가득 애교많은 초등아들이 되었네요
이번에는 부처님 오신날과 겹쳐서 연휴가 되었는데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낼꺼라고 잔뜩 기대했는데.
갑작스럽게 잡힌 회사업무 탓에 신랑도 저도 일을 하러 가게 되었어요.
둘 다 빨리 업무를 마치고 오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서운해 하는 아들에게 어떻게 위로해 줘야할지!
매일 퇴근할때마다 듣는 뮤직포레스트! 여기에 사연을 넣고
아들에게 깜짝 서프라이즈 축하해주고 싶어요!
매번 무슨 일이 있을때마다 엄마,아빠한테 서프라이즈 해준다고
동생과 재미있는 사건들로 엄마,아빠한테 감동을 주는 너!
사랑하는 우리 아들 서윤아!
건강하게만 커도 너무 행복하겠다고 말해놓고
바르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자꾸만 항상 꾸짖고 혼내서 미안해!
그래도 엄마,아빠가 항상 뒤에서 응원하는거 알지?
항상 사랑하고 우리 가족 모두 함께 행복하자
사랑하는 우리 서윤아! 오늘 생일 너무 너무 축하해
빨리 퇴근해서 갈께!

윤종신-O My Baby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