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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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주크박스

배해경
등록일 2024-07-24 16:39:30 | 조회수 32
지금으로부터 약 30여년전 결혼전 20대시절 광주에서 살았는데요.
지금은 목포에서 삽니다.
친구들끼리 완도 명사심리 해수욕장에 놀러갔어요
3명이서 똑같는 디자인의 옷을 사고 썬글라스도 똑같이 끼고 2박3일동안 먹을 양식도 준비하고 카세트를 가지고 갔어요.
도착해서 텐트를 치고 밥도 해먹고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해변을 걸으며 깔깔거리며 놀았고 밤에는 천막클럽에서 춤추며 놀다가 헌팅을 하기도 했네요~^^
그렇다고 문제되는일은 없었구요.
건전하게 놀았어요~^^.
50대가 되다보니 그때가 너무 그립네요.
친구들 연락처가 핸드폰 교체하면서 사라져 버렸어요ㅜㅜ
박희영. 홍은하 친구들아 넘 보고싶다.
이 방송 들으면 꼭 연락해라 너~무 보고싶다.
그때 바닷가에서 자주 듣던 노래 신청해봅니다.
이정석 사랑하기에
이문세 그녀의 웃음소리뿐
키보이스 해변으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