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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의 여행 ....
파랑
등록일 2024-07-26 15:09:43
|
조회수 35
저는 엄마와 단둘이 20년전 10년전 여행하고 작년에 언니와 셋 이서 여행한적이 있어요
첫 여행때 울엄마 나이가 지금 제 나이정도 였다는거에 놀랐답니다 그때 엄마랑 엄청 싸워서 자유여신상 앞에서 입이 5미터는 나온 기억이 나네요~
두번째 여행은 세부였는데 호텔이 너무 오래된시설이라 엄마에게 참 미안했어요
제 마음도 모르고 불평을 늘어놓으시는 엄마께 짜증이 났고 너무 맘대로 하시고 길도 모르시는데 도로로 혼자 마구마구 가셔서!! 첫날 대판 싸웠어요 그런데 그날 저녁 알게 되었어요
엄마가 이제 많이 연세가 드셔서 너무 힘들어서 그러셨다는 걸요 모르고 안보여서 그러셨다는걸요 밤에 잠든 엄마를 보고 엉엉 울었답니다 다음날 부터는 손잡고 안고 잤어요
작년 여행은 엄마가 너무 아프셨어요 좋은데 갔는데 죽끓여드리고 약 챙겨드린 기억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식사도 예전에 반도 못드시더라구요 그리고 이젠 비행기 타는 것도 힘드시데요 엄마랑 언니랑 어제 퓨전 리조트 간기억을 말씀 하시면서 너무 좋았다는데 나아지셔서 얼른 더 좋은 곳 모시고 가고 싶어요
해외 나가면 부모님들과 함께 여행하시는 분들 많이 뵙는데 이젠 너무 부러운 모습이네요
엄마도 나아지셔서 또 함께갈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조덕배그대내맘에들어오면 신청해요
첫 여행때 울엄마 나이가 지금 제 나이정도 였다는거에 놀랐답니다 그때 엄마랑 엄청 싸워서 자유여신상 앞에서 입이 5미터는 나온 기억이 나네요~
두번째 여행은 세부였는데 호텔이 너무 오래된시설이라 엄마에게 참 미안했어요
제 마음도 모르고 불평을 늘어놓으시는 엄마께 짜증이 났고 너무 맘대로 하시고 길도 모르시는데 도로로 혼자 마구마구 가셔서!! 첫날 대판 싸웠어요 그런데 그날 저녁 알게 되었어요
엄마가 이제 많이 연세가 드셔서 너무 힘들어서 그러셨다는 걸요 모르고 안보여서 그러셨다는걸요 밤에 잠든 엄마를 보고 엉엉 울었답니다 다음날 부터는 손잡고 안고 잤어요
작년 여행은 엄마가 너무 아프셨어요 좋은데 갔는데 죽끓여드리고 약 챙겨드린 기억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식사도 예전에 반도 못드시더라구요 그리고 이젠 비행기 타는 것도 힘드시데요 엄마랑 언니랑 어제 퓨전 리조트 간기억을 말씀 하시면서 너무 좋았다는데 나아지셔서 얼른 더 좋은 곳 모시고 가고 싶어요
해외 나가면 부모님들과 함께 여행하시는 분들 많이 뵙는데 이젠 너무 부러운 모습이네요
엄마도 나아지셔서 또 함께갈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조덕배그대내맘에들어오면 신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