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지사님의 총리 인준 난항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
등록일 2017-05-28 22:44:12 | 조회수 114

현 정부가 호남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kbc가 광주, 전남의 정치적인 이익을 위해 계속 관심을 가지고

견제 역할을 게을리하고 있지 않은 점 지역민으로서 감사드립니다.

어제도 무늬만 호남 인사니 어쩌니 하는 보도를 하신 것 같은데,

진짜배기 호남 인사라면 전남 지사만한 분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낙연 지사님은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해 누구보다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그런 분이 위기에 처했는데,

평소 광주, 전남의 이득을 보도의 어떤 기준과 공정성보다 우위에 두고 있는 kbc가

여기에 대해 소극적인 보도를 하는 것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위장 전입은 1989년, 무려 약 30년 전 동아일보 기자 시절에 부인의 직장 때문에

평창동에서 논현동으로 몇달 간 주소지를 옮겼다가 다시 원상 복구해

실제로 전근도 이뤄지지 않은 개미 코딱지만한 일입니다.

지역 방송에서 이런 사실을 지역민에게 제대로 알려 줘야 할 의무가 있지 않나요?

이런 정도는 균형 보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