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원으로 추천된 사람이 김대중, 노무현 비하

김석
등록일 2017-05-30 23:26:26 | 조회수 138
국민의당에서 최근 방통위원으로 추천한 사람이 "DJ 스위스 은행 어쩌고는 사실인 것 같다", "차라리 김대중 지팡이를 갖다 놓는 게 정통성이 있다", "홍준표 거친 말은 양념이다", "홍준표 관록 묻어난다", "안철수는 안팎곱사등이" 등의 발언을 종편에서 했고, 과거 경향신문 칼럼에서는 삼청교육대를 극찬하고, 5.18을 한풀이로 비하했다고 해서 지금 논란이 뜨겁습니다. 호남민의 정서에 심각하게 반하는 이런 분의 방통위원 추천이 철회될 수 있도록 비판 보도 부탁합니다. 

의미 없는 김황식 제외하고, 사실상 헌정 사상 첫번째 전남 출신 총리인 이낙연의 인준은 반대하면서, 이런 사람을 그 중요한 방통위원으로 추천한 국민의당의 행동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제 KBC는 국민의당에도 쓴소리를 할 수 있는 방송이 되어 주시길 부탁합니다. 이런 비판도 가능해야 광주.전남의 정치.경제적 이득을 보도의 최우선 순위로 하는 님들의 방송 철학이 지역민에게 진정성 있게 느껴질 것입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96576. 
http://theimpeter.com/40095 
http://www.ccdm.or.kr/xe/watch/22637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29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