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기자 보세요

홍도경
등록일 2017-12-04 23:37:59 | 조회수 247
카카오택시 관련 리포팅 잘 보았습니다.

취재하시면서 카카오본사와의 통화나 택시기사님들에게 질문은 해보고 작성 하셨나요?

고우리기자 리포팅 내용입니다.

'우선 배차'제는 하루에 한 번씩으로 제한돼 있지만 승객이 취소하면 사실상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기사나 승객이 어떠한 이유라도 1일 총 2회 취소하면 우선배차는 없어집니다.

손님의 일방적인 취소가 있을 수 있기에 2회를 주는겁니다.

이러한 상황인데 굳이 손님에게 취소를 요청할 이유가 있을까요?

우선배차기능은 작년 11월에 생겨 기자님의 리포팅에 나오는 취소요구는 초창기에
일부기사의 악용으로 생각됩니다.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카카오같은 대기업에서 악용하는걸 보고만 있었겠습니까?

작년 12월에 작성된 기사였으면 좋은 기사였겠네요.

그리고 우선배차는 퇴근할때 집, 차고지 방향으로 갈때 빈차로 가는걸 보완하는 기능입니다.

이러한 취지도 전혀 알려주지않고 기사들의 이익을 위해서 악용하는 기능으로만 소개되는것도 조금 불편하네요.

사실확인을 최소한이라도 하고 기사를 작성해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