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한 겨울방학

박화순
등록일 2022-01-04 00:25:35 | 조회수 280

함께 살고있는 초등학교 3학년 쌍동이 손주들이

어제 길고긴 겨울방학을 했어요.

매일 하교후 딩동댕 추억찾기가 시작되면 손주들과 

볼륨을 높이고 엉덩이를 흔들며 엉덩이를 씰룩거리곤했는데

언젠가부터 딩동댕이없는 썰렁한 오후....

"할미 할미~딩동댕 왜 안틀어? 할미 좋아하잖아요~!"

"으응~ 딩동댕이 너무피곤해 당분간 쉬고싶다네

아마 방방곡곡에 꽃이피는 봄이면 다시 시작할겨~"

광주방송 높으신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려요.

추억찾기의 딩동댕이 온 집안에 울려퍼지고 

우리가족이 즐겁고 행복한시간 보낼수있게

부디 추억찾기를 꼭꼭 돌려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꼭이요~! 꾸뻑~!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