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로컬 텔레비젼-시장이 좋다 특집 토크쇼를 보며

고한상
등록일 2022-12-07 20:35:13 | 조회수 769
12월 7일(수) 마이로컬 텔레비젼-시장이 좋다 특집 토크쇼를 보며 기획의도나 내용은 너무 좋았습니다.
전통시장이 변화해야 장바구니에서 시작하는 동네 경제가 살아나고 지역 경제가 살아나 지역이 살아 납니다.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면 지역 일자리가 생겨 지역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지역에 살 수 있습니다.
지역을 하나로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지역 방송사가 해야 합니다.
그만큼 KBC(광주방송)의 역할이나 영향력이 커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12월 7일(수) 마이로컬 텔레비젼-시장이 좋다 특집 토크쇼는 지역 방송사의 한계인가요.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토크 방식인데, 스튜디오는 기본 세팅도 되어 있지 않고, 조명의 색상은 톤도 맞지 않고 어둡고,
카메라 노출은 기본도 되어 있지 않고, 카메라 웍킹 또한 기본도 되어 있지 않고, 진행은 서툴렀습니다.
지역을 살리기 위한 기획이나 모든 내용은 좋았습니다.
방송사로서의 방송기술은 최악이었습니다.
이러면 지역 시청자들 누가 보겠습니까
그럼 기획 의도와는 틀리게 오히려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열심히 일하는 다른 방송기술직 직원들까지 수준이하의 평가를 받을까 걱정이 됩니다.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데, 노력하고 수고 하시는 만큼의 효과도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