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날짜선택
  • '지붕 뚫고 떨어진 금속..알고보니 우주쓰레기?' NASA에 손해배상 청구
    하늘에서 떨어진 우주쓰레기 때문에 미 항공우주국, NASA에 손해배상 소송이 걸렸습니다. 미 로펌 크랜필 섬너는 미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 사는 알레한드르 오테로와 그의 가족을 대리해 미 항공우주국에 8만 달러, 약 1억 1천만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테로 가족은 지난 3월 하늘에서 금속 실린더 슬래브가 떨어져 자신의 지붕과 바닥에 구멍이 뚫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금속 실린더의 크기는 가로 10㎝, 세로 4㎝로 무게는 726g이었습니다. 나사는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이 물체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 ISS의
    2024-06-23
  • 우주정거장에서 '둥둥'.. 자율 비행 데이터셋 '세계 최초 개발'
    【 앵커멘트 】 광주과학기술원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우주정거장 자율비행로봇이 수집한 공간정보를 가공해서 자기 위치를 스스로 파악하는 정보 집합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미래 우주비행선 안에서 활용하게 될 가이드 로봇과 운송로봇 개발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국제우주정거장 안을 둥둥 떠다니는 자율주행 로봇 애스트로비. 파란 눈을 크게 뜨고 자유자재로 방향을 틀며 정거장 곳곳을 누빕니다. 미 항공우주국 NASA가 개발한 큐브형 로봇으로, 우주정거장 소음 등 이상 신호를 관찰하고 물건을
    2024-03-17
  • 한-미 우주시대 협력의 문을 열다…‘코리아 스페이스 포럼 2023’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 상무부와 함께 오는 8일 메이필드 호텔 서울에서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 (ROK-U.S. Space Industry Symposium)을 개최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은 2022년 12월 ‘제3차 한-미 민간우주대화’와 2023년 4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우주산업 협력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이자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양국의 우주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코리아 스페이스 포럼
    2023-11-06
  • NASA "기상 관측 사상 '올해 여름' 가장 더웠다"
    1880년 기상이 관측되기 시작한 이래 올해 여름이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현지시간) UPI통신에 따르면 NASA의 과학자들은 올해 여름 기온이 1951∼1980년 여름과 비교해 평균 화씨 2.1도 높았습니다. 또 올해 6∼8월 석 달의 경우, 이전의 같은 기간에 비해 평균 화씨 0.41도 더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빌 넬슨 NASA 국장은 성명을 통해 "2023년 여름의 기록적인 기온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현실 세계에 끔찍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애리조나와 미국 전역의 무
    2023-09-15
  • 화성 생명체는 정말 있을까? "증거 이미 다수 발견"
    일부 과학자들이 화성에 생명체의 증거가 이미 다수 발견됐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4일(현지시각) 일부 저명한 과학자들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확보한 사진 자료 등을 근거로 화성에 생명체가 살고 있거나 살았음을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과학자들은 화성 표면에서 활동 중인 '화성 로버(NASA의 화성 탐사차)'가 촬영한 사진 자료 중 해면과 산호, 벌레 알, 곰팡이, 이끼, 게, 전갈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생물이 살았음을 보여주는 증거인지 아니면 현재 화성에 생명체가
    2023-03-06
  • NASA 위성, 곧 지구 궤도로 추락해 소멸
    39년 전 지구 궤도에 올랐던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위성이 조만간 지구 궤도로 추락해 소멸합니다. NASA는 39년 전 지구 궤도에 올라 21년 동안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 온 지구복사수지위성이 미국 동부시간을 기준으로 오늘(8일) 저녁 6시 40분쯤 중력에 이끌려 추락하며 대기권에 진입해 소멸할 것으로 보이고, 17시간가량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위성의 무게는 약 2,450kg로, 대기권에 진입할 때 발생하는 고열로 인해 선체의 대부분이 탈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기권을 진입한 후에도 일부 부품이 남
    2023-01-08
  • 무인우주선 '오리온' 무사 귀환..인류 달 복귀 프로젝트 1단계 완료
    미국의 무인우주선 오리온이 달 궤도 비행을 마치고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1일(현지시각) 오리온이 멕시코 바하칼리포니아르주 인근 바다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지난달 16일 우주발사시스템 로켓에 실려 발사된 뒤 25일간 달 궤도를 비행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임무를 마친 뒤 다시 지구로 귀환했으며 이 과정에서 음속의 32배인 시속 약 4만 km의 속도로 대기권에 돌파했는데 태양 표면 온도의 절반 수준인 섭씨 2,800도의 열을 견뎌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리온의 대기
    2022-12-12
  • 인류 첫 지구 방어 실험 성공..목표 소행성에 정확히 충돌
    미국 나사(NASA·항공우주국)의 소행성 방어 우주선 '다트(DART)'가 목표 소행성과 정확히 충돌했습니다. 우주선을 소행성에 충돌시켜 궤도를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한 인류 최초의 방어 실험이 성공한 겁니다. 나사는 다트 우주선이 26일 오전 8시 14분(현지시각) 지구에서 약 1,100만km 떨어진 심우주에서 목표 소행성 '다이모르포스(Dimorphos)'와 정확히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트는 다이모르포스에 시속 약 2만 2천 km로 충돌했습니다. 나사는 충돌 1시간 전부터 유튜브 등을 통해 우주선이 충돌 직
    2022-09-27
  • '형형색색' 화려한 우주..제임스웹 우주망원경 촬영사진 최초 공개
    사상 최대 우주망원경인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첫 풀컬러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오늘(12일) 오전 7시(한국시각) 제입스웹 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SMACS 0723 은하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SMACS 0723는 지구에서 약 40억광년(1광년=9조 4,600억km) 떨어져 있는 은합입니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30여년간 이용됐던 허블 우주망원경(HST)을 대신해 우주 공간에서 먼 거리의 우주를 관측하는데 활용되는 망원경으로 지난해 12월 지구에서 발사됐습니다. 제임스웹의 크기는 사상
    2022-07-12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