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커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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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덕여대 시위 일단락..'래커칠' 배상 갈등 불씨는 여전
    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중단하기로 하며 학생들의 점거 농성은 일단락되는 모습이지만, 이번 사태를 둘러싼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4일 현재 사회관계망(SNS) 등을 가장 뜨겁게 달구는 쟁점은 '래커칠'로 상징되는 학교 측의 시위 피해를 누가 책임지냐입니다. 총학생회와 대학 처장단의 21일 면담 내용에 따르면, 취업설명회 부스 등의 파손으로 설명회 주관 업체가 청구한 피해액 3억 3,000여만원에 대해 양측 모두 "낼 생각이 없다"고 맞섰습니다. 총학 측이 "(과격 시위는) 학생회 주도하에 진행된 게 아니라 불특
    2024-11-23
  • 붉은 낙서 테러 당한 파주 아파트 신축현장.."각오하라"
    경기 파주시의 한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 곳곳에서 험악한 내용의 낙서 자국이 발견됐습니다. 현장 근로자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건설사 측은 재물손괴죄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21일 파주시 운정신도시의 한 아파트 내부 거실 벽면 아트월 타일과 창문 유리 등 곳곳에서 붉은색의 래커로 쓴 낙서가 발견됐습니다. 현장 근로자에 의해 발견된 낙서의 내용은 '100세대 락카칠 할 것다(100세대 래커칠 할 것이다), 가고하라(각오하라)"는 문구를 담은 경고문과 욕설 등이었습니다. 현재까지 낙서가 된 집은 공사가 진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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