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굴·매생이가 기다리는 전남으로 '식도락' 여행 어떠세요"
전라남도가 '겨울 몸보신 식도락 여행'을 주제로 제철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지역 4곳을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습니다. 우선, 여수가막만 일대에서 오는 3월까지 잡히는 새조개의 경우 씨알이 굵고 단백질과 철분 등 영양이 풍부하기로 유명합니다. 싱싱할 때는 회로도 먹지만 해풍을 맞고 자란 돌산 시금치와 함께 적셔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그 국물에 칼국수나 라면을 끓여 먹으면 풍미를 배로 느낄 수 있습니다. 여수 대표 일출 명소인 향일암과 동백꽃 숲길이 아름다운 오동도에서의 새해 여행은 덤입니다. 장흥 굴구이는 용산면 남포마을과 관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