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심판 서류 받지 않고 버티는 尹..헌재는 "상황 공유"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을 앞두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관련 서류를 일주일째 수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진 헌법재판소 공보관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에 대한 문서 송달 현황은 "미배달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헌재는 지난 16일부터 탄핵심판 접수 통지서 등을 비롯한 각종 서류를 윤 대통령 측에 보냈지만 계속 무산되고 있습니다. 우편과 인편, 전자 송달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전달하려던 시도는 윤 대통령 측이 수령을 거부하며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이 현재 한남동 관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관저에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