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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하청업체에 3톤 분량 동전으로 대금 결제..법원서 결국 패소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하청업체에 지불할 대금 수천만 원을 3톤 분량의 동전으로 지급한 원청업체가 소송에서 패소해 1천만 원의 소송 비용을 더 물게 됐습니다. 미국 지역 방송 CBS콜로라도 등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라리머 카운티 판사는 23일 용접회사 JMF엔터프라이즈가 하청업체인 파이어드업 패브리케이션에 지급할 대금을 수표 등 전통적인 방법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또 JMF에 이 소송을 제기한 파이어드업의 변호사 비용 1천여만 원도 지불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 사건은 파이어드업이 JMF의 하청을 받아 일한 뒤 JMF가
    2023-10-25
  • 지갑서 사라진 10만원권 수표..이용금액도 12년 새 95%↓
    10만원권 수표 사용이 빠르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만원권 지폐 사용 확산과 신용카드, 모바일 결제 보편화에 따른 결과로 보입니다. 오늘(2일) 한국은행 및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0만원권 자기앞수표 이용건수는 일평균 11만 4천 건으로 전년(14만 5천 건) 대비 21.6% 줄었습니다. 10만원권 일평균 이용금액 역시 같은 기간 140억 원에서 110억 원으로 21.6% 감소했습니다. 10만원권을 포함한 정액 자기앞수표 일평균 이용건수와 금액은 2021년 22만 3천 건, 92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23-05-02
  • 길에서 주운 ‘6천여 만원’, 경찰에 신고
    출근길에 나선 시민이 6천여만 원의 수표가 든 봉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자영업을 하는 A 씨가 지난 24일 아침 출근길에 나섰다가 집 근처 서구 풍암 운리 성당 주변에서 길에 떨어져 있는 봉투를 발견했습니다. 봉투 안에는 백만 원권과 천만 원권 등 모두 6천 800만 원 상당의 수표가 있었습니다. A 씨는 곧바로 112 상황실에 신고했고 경찰은 수표 다발이 든 봉투를 회수했습니다. 경찰은 금융기관 정보 등을 근거로 수표 주인을 찾고 있는데 돈 봉투를 찾으려는 신고 전화는 아직 경찰에 접수되
    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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