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올해 출생·육아수당 폐지.."보육 지원 확대"
광주광역시가 올해부터 출생 육아수당을 폐지한 것에 대해 "현금 지원보다 보육 지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순옥 광주광역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오늘(3일)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보편적 현금성 지원에 대해서는 범국가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광주시는 손자녀 돌봄, 입원 아동 돌봄 등 각종 돌봄 사업 확대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까지 지급하던 출생축하금 100만 원과 육아수당 240만 원(월 20만 원, 24개월)을 올해부터 지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출생 축하금과 육아수당으로 지난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