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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억 들여 잔디 깔아놨더니..설날 침입해 '드리프트'한 운전자
    설날 밤 충북 충주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 승용차를 끌고 침입해 곡예 운전을 연습한 운전자를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장은 최근 15억 원을 들여 인조 잔디를 깔아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저녁 8시 22분쯤 충주시 호암동 충주중학교 운동장에 흰색 승용차가 진입했습니다. 학교 측이 공개한 CCTV를 보면 승용차는 눈 쌓인 운동장을 빙빙 돌면서 바퀴 자국을 남겼습니다. 특히 급가속과 급제동을 반복하면서 드리프트 주행 등 곡예 운전을 하는 모습도 찍혔습니다. 해당 차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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