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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탱크 동원해 대통령궁 진입..볼리비아군 쿠데타 시도
    남미 볼리비아에서 군부가 26일(현지시간)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대통령궁에 무력으로 진입했습니다. 군부 핵심 지도부는 "무너진 조국을 되찾을 것"이라고 선언했고, 대통령은 이를 쿠데타 시도로 보고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무장한 볼리비아 군 장병들은 이날 오후 탱크와 장갑차 등을 앞세운 채 수도 라파스 무리요 광장에 집결했습니다. 무리요 광장 앞에는 대통령궁(정부청사)과 국회, 대성당이 있습니다. 볼리비아 군은 청사 앞에 대오를 갖춘 채 시민들의 통행을 일부 통제했고, 장갑차로 청사 건물 입구
    2024-06-27
  • 북한 신형 탱크 공개..김정은 직접 운전하며 "세계 제일 위력"
    북한이 신형 탱크를 공개하며 대남 전쟁의지를 다졌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3일 '조선인민군 땅크(탱크)병대련합부대간 대항훈련경기'를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14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훈련경기에서 "처음으로 자기의 놀라운 전투적 성능을 과시하며 모습을 드러낸 신형주력 땅크(탱크)가 매우 우수한 타격력과 기동력을 훌륭히 보여준 데 대하여 만족을 금치 못했다"면서 "우리 군대가 세계에서 제일 위력 한 땅크를 장비하게 되는 것은 크게 자부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신형 탱크를 직
    2024-03-14
  • '때이른 무더위 때문에'..밀폐 공간 질식사고 주의보
    지하 매설공간이나 대형 탱크 등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은 기온 상승에 따른 질식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때 이른 더위로 오폐수처리 시설 등 밀폐공간 사고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밀폐작업에 대한 경보를 발령하고 8월까지 집중 감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에는 오수관 준설작업을 위해 맨홀에 들어갔던 작업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밀폐공간 질식사고로 최근 10년간 재해자(362명)의 절반(154명)이 사망해, 반드시 출입 전에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해야 합니다. 주요
    2023-05-22
  • [속보]여수산단 철거 작업 중 탱크 폭발..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9시쯤 여수국가산단 내 한국실리콘 공장에서 철거 작업 중 탱크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작업 중 탱크가 5cm 찢어지면서 폭발과 동시에 유독물질인 실란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사고현장에 연기가 가득해 현장에서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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