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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지사 "추석 전 군공항 3자 회동해야..내년 상반기엔 예비후보지 지정해야"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을 다룰 2차 '3자 회동'이 추석 연휴 전에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 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 지정은 연내 지정이 상황상 무리가 있는 만큼 내년 상반기 안에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는 6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지난달 29일, 첫 3자 회동은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는 첫 만남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2차 회동은 되도록 빨리, 추석 이전에 만나자고 광주시와 무안군에 제안해 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2024-08-06
  • '빈손 회동' 전략 부재 비판.."주민 직접 설득 나선다"
    【 앵커멘트 】 민간공항과 군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을 위한 3자 회동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광주시의 전략 부재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광주시는 무안군수를 설득하는 것보다는 주민들을 직접 설득하는 것에 방점을 찍고, 그 방식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결국 빈손으로 끝난 공항 통합이전 3자 회동. 무안군이 처음부터 "반대 입장을 밝히기 위한 회동"이라고 강조했던 만큼, 예견된 실패였다는 비판이 높습니다. 특히, 소음 측정과 비전토론회, 여론조사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자는 광주시의 제안이
    2024-07-31
  • 광주ㆍ전남ㆍ무안 3자 만나 입장차만 확인..'빈 손 회동' 비판
    【 앵커멘트 】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을 놓고 광주광역시장과 전남도지사, 무안군수가 3시간 가량 만났습니다. 하지만, 무안군수가 강경한 '그냥 반대 의사'를 고수하면서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빈손 회동'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8월 무안공항 활성화 협약 후 6년 만에 이뤄진 3자 회동. 만남 뒤 내놓은 공동 입장문은 "무안국제공항 문제가 서남권 발전의 기본임을 인식하고, 민ㆍ군 통합 공항의 무안이전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밝히고 경청했으나, 무안군의 반
    2024-07-30
  • '민간·군 공항 이전' 광주·전남·무안 첫 3자회동..입장차만 확인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을 놓고 광주시장, 전남도지사, 무안군수가 첫 회동을 했으나 아무런 성과 없이 마무리돼 향후 꼬인 실타래가 풀릴 수 있을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 군수는 시도 기조실장, 무안 부군수를 대동해 29일 오후 5시쯤 영암의 한 식당에서 만나 3시간 회동을 가졌습니다.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 세 기초·광역 단체장이 만난 것은 민선 7기 출범 직후인 2018년 8월 무안 공항 활성화 협약 이후 6년 만입니다. 또, 민선 8기에 새로 취임
    2024-07-30
  • 김영록 지사, 3자 회동 앞두고 광주광역시에 적극 지원 필요 언급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관련 3자 회동이 임박한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광역시에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김 지사는 23일 실국장 정책 회의에서 조만간 열릴 광주광역시장, 무안군수와 3자 회동 자리에 광주시가 지금까지 했던 것에 더해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가지고 나와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지역민 지원사항 조례 제정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든 이전 대상 지역에 대한 특례도 특별법 개정으로 반영돼야 주민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군공항이 오는데 따른 불편함
    2024-07-23
  • 무안군 3자 회동에서 공항 이전 반대 입장 밝히겠다
    전남 무안군이 광주시장, 전남도지사, 무안군수의 3자 회동에서 군 공항 이전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군은 지난 11일 강기정 광주시장이 브리핑을 통해 7월 중 3자 회동 과정에서 광주 민간,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무안군의 반대 입장이 변화되고 있는 것처럼 얘기한 데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무안군은 광주 전투비행장의 무안 이전에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에는 전혀 변함이 없으며, 김산 군수도 이 같은 의사를 5일 김영록 도지사와 비공개 회동에서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김산 군수는 강기정 시장이
    2024-06-13
  • 'TK 3선' 김상훈 "통합? 이재명 말을 믿나..강성 비명, 냉혹하게 총선서 내칠 것"[국민맞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일 당내 통합을 강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TK 3선 김상훈 의원은 "이재명 대표 말을 곧이곧대로 들으면 안 된다"고 불신하며 "총선 때 강성 비명은 냉혹하게 내칠 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직전까지 더불어민주당 임명직 최고위원을 지낸 광주 서구갑 재선 송갑석 의원은 "이재명 대표 의지하고는 별개로 그런 움직임은 있을 수 있다"면서 "총선 승리를 위해선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송갑석 의원과 김상훈 의원은 2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관련 질문을 받고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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