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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신협·저축은행 등 '부실 PF 평가' 현장점검
    금융감독원이 오는 11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를 미흡하게 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착수합니다. 우선 점검 대상으로는 신협중앙회와 저축은행 및 캐피탈사 여러 곳이 올랐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증권업계와 지방은행, 보험사 등으로 점검 대상이 확대됩니다. 특히 지난달 말 기준 연체율이 6%대까지 치솟은 신협이 우선 점검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신협 개별 조합들이 제출한 PF 사업장 평가가 금감원이 계량화된 기준에 따라 보유 중인 자체 평가와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흡한 PF 사
    2024-07-09
  • 새해 첫 금통위...기준금리 8연속 동결 예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1일 오전 9시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3.5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경제·금융 전문가들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지난해 2월 이후 8차례 연속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으로 우세합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여부도 결정을 앞두고 있고, 갈수록 고조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대출 부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원론적으로는 기준금리를 낮춰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고, 가계대출 증가세도
    2024-01-11
  • BNK 경남은행 562억 PF대출 횡령사고...은행권 PF 실태 전수조사
    BNK 경남은행에서 500억 원이 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횡령 사고가 발생해 검찰과 금융당국이 동시다발적 수사ㆍ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는 2일 오전 경남은행 투자금융부 A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서울 소재 경남은행 투자금융부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남은행은 지난달 20일, 투자금융부 직원 A씨에 대한 자체 감사에서 PF 대출 상환자금 77억 9,000만 원 횡령을 인지하고 금감원에 보고했습니다. 금감원은 이튿날 긴급 현장검사에 착수해 이 직원의
    2023-08-02
  • 금감원, 저축은행 문제성 PF대출 '1조 3천억원'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에서 공정률이나 분양률이 낮은데도 '정상'으로 분류된 대출 규모가 1조 3천억원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저축은행의 PF대출 사업장 1,174곳에 대한 사업성 평가를 점검한 결과 실제 공사가 중단된 사업장은 24곳으로 많지 않았지만, 공정률과 분양률 등이 낮아 '요주의 사업장'으로 분류된 곳에 대한 대출 규모가 2조 2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가운데 저축은행이 건전성 분류를 '정상'으로 해놓은 대출 규모가 1조 3천억원으로 전체의 57.8%를 차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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