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올들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 발생
올들어 우리 지역에서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영광에 사는 60대가 비브리오패혈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간경화 기저질환을 가진 사망자는 지난달 27일 바다새우를 생식으로 섭취한 뒤 다음날 구토와 손발 저림 증상으로 입원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도내 해수와 갯벌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