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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마스크 해제되면 은행들도 영업시간 1시간 늘린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오는 30일 사라지면 시중은행의 영업시간도 곧바로 1시간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 노사는 지난 18일 영업시간 정상화를 주제로 김광수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장-박홍배 금융노조위원장간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30일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가 예상되는 만큼 더는 영업시간 정상화를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을 위원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득히 향후 노조와의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만약 합의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은행권이 독자적으로 마스크 해제와 함께 곧바
    2023-01-24
  • 거리두기 해제에도 은행 단축영업 여전.."이용자 불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이후 영업시간을 단축했던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대부분이 여전히 단축 영업을 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중은행 17곳과 저축은행 79곳의 84%인 81곳이 2020년 12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이후 영업시간을 단축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83%인 67곳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도 여전히 단축된 영업시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중은행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에도
    2022-09-20
  •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추석 "반가운 대명절"
    【 앵커멘트 】 오늘은 민족대명설 추석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가족 간 얼굴도 보기 힘들었던 지난 명절과 달리 이번 추석은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첫 명절이었는데요. 3년 만에 되찾은 명절 풍경, 박성호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 기자 】 묘지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놓였습니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아이들은 돌아가신 할머니에게 큰 절을 올립니다. ▶ 인터뷰 : 김유라 / 성묘객 - "재작년에도 코로나 때문에 가족들을 못 뵀었는데 이번 연도에는 코로나가 해제돼서 가족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거리두기 해제로 모처
    2022-09-10
  • '거리두기 해제'..추석 귀성객 10% 늘 듯
    지난 2020년 초 시작된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거리두기가 없는 명절을 맞는 올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이 지난해보다 10.4%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1만 5,121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8일~12일)' 동안 모두 3,017만 명, 하루 평균 60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하루 평균 이동량을 기준으로 볼 때 지난해 추석(546만 명)보다 10.4% 증가한 수준입니다. 이는 지난 4월 18일 사회적
    2022-09-07
  • 코로나19 확진, 연일 '더블링'..거리두기 재개 가능성도
    【 앵커멘트 】 한동안 안정세를 이어온 광주·전남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더블링'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을 공식화한 정부는 백신 접종 확대 방침과 함께, 거리두기 재개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의 악몽이 다시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증가세를 이어온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벌써 이틀째 네 자릿수입니다. 지난 11일 광주·전남에서는 1,416명이 신규 감염됐고, 12일에는 1,664명이
    2022-07-13
  • 강기정, "코로나19 확진자 억제에서 관리로 전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확진자 억제에서 고위험군 관리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코로나19 발생과 대응 현황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통제를 통해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는 대응 방식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고위험군 관리와 위중증으로의 진행 예방을 목표로 대응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는 인구 10만명 당 발생률을 의미하는 코로나19 발생률이 지난 6월28일 8.9명으로 최저점을 기록했지만, 전국의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광주시도 6월30일 기준 9.6명, 7월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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