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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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가 타던 마세라티 빌려.."음주 뺑소니 인정"
    【 앵커멘트 】 광주에서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명의 사상자를 내고 달아난 마세라티 운전자가 거의 사흘 만에 서울에서 붙잡혔습니다. 이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고 뺑소니를 쳤다"고 인정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취재진 - "왜 도망갔나요? 음주운전했어요?" 한 남성이 경찰에 둘러싸여 연행됩니다. 지난 24일 새벽 외제 차량을 몰다가 배달 오토바이를 받아, 사상자 2명을 내고 달아난 혐의로 검거된 32살 김모씨입니다. 김씨의 뺑소니로 퇴근하던 배달 기사는 크게 다쳤
    2024-09-27
  • 잇따른 직원 음주운전..광주 서부경찰서 간부 대기발령
    직원들의 연이은 음주운전 비위가 드러난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간부에 대한 문책성 인사가 내려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경찰청은 지난 12일 서부서 소속 A 과장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최근 소속과에서 직원들의 음주운전 비위가 잇따르면서 A 과장의 관리 책임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4일부터 서부서를 대상으로 감찰을 벌였습니다. 올해 들어 광주에서만 경찰관 음주운전 비위가 5건이었는데 서부서에서만 3건이 적발됐습니다. 서부서 소속 한 경감은 이달 3일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2024-04-15
  • 지하철 역무원 흉기 위협 30대 여성 현행범 체포
    지하철 역무원을 흉기로 위협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4일 오후 5시45분쯤 광주 서구 마륵동 상무역 내에서 50대 역무원을 흉기로 찌를 것처럼 협박한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이틀 전 민원 문제로 해당 역무원과 대화를 나눴는데, 불친절하게 굴어 화를 참을 수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당시 사용된 흉기는 A씨가 자신의 집에서부터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특수협박
    2023-08-24
  • 만취 운전하다 전신주 '쾅'..40대 운전자 붙잡혀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새벽 3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은 전신주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났지만, A씨가 곧바로 몸을 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2023-08-01
  • '자전거 치고 도주' 무면허 30대 중국인, 경찰에 자수
    차량으로 자전거를 들이받고 달아난 무면허 운전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2일) 0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덕흥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자전거 운전자를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로 34살 중국인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도주했던 A씨는 사고 발생 9시간만인 이날 오전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면허 상태에서 지인의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12
  • 보이스피싱 의심 중국인, 잡고보니 마약사범..경찰 구속
    보이스피싱범으로 의심을 받던 중국인이 마약 투약 사실까지 드러나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지역 자택에서 필로폰 0.2g을 3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40대 중국인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문자메시지 주소에 설치된 악성코드로 돈을 빼내는 메신저피싱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 A씨를 자금 운반책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A씨의 통신과 계좌를 분석했는데, 휴대전화에서 마약을 구입한다는 내용을 발견해 투약 사실까지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 역시 경찰 조사에서
    2022-11-24
  • '만취 상태로 운전연습?' 주차차량 들이받은 20대 붙잡혀
    만취 상태로 렌터카를 몰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젯밤(13일) 밤 11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만취 상태로 렌터카를 몰다 주차된 차량과 주차장 벽 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연습을 하려고 했다는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14
  • "내 휴대폰 위치추적 해달라" 지구대 난동 20대 검거
    잃어버린 휴대폰을 찾아달라며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상 관공서주취소란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5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휴대폰을 잃어버린 뒤 인근 지구대를 찾아 휴대폰을 찾아달라며 소란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구대에서는 A씨에게 분실물 신고를 먼저 해야 한다고 안내했지만 자신의 휴대전화를 위치추적해서 찾아달라며 막무가내로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술에 취한 채로 관공서에서 난동을 부리다
    2022-11-11
  • '고교 답안 유출' 수사 마무리..학생 2명 검찰 송치
    경찰이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답안 유출 사건'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학생 2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공동주거침입, 업무방해, 정보통신망침해 혐의로 광주 모 고교 2학년 A군 등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 등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교무실에 침입한 뒤 교사들의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설치해 2학년 1학기 중간·기말고사 시험지와 답안지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범행은 시험 직후 답안이 작성된 커닝페이퍼를 발견한 동급생의 신고로 결국 덜미가 잡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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