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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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올백 의혹' 윤석열·김건희·최재영 무혐의 처분..검찰 불기소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김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 가방을 선물한 최재영 목사 등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2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은 윤석열 대통령, 김 여사, 최 목사,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 등 피고발인 5명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일체의 다른 고려 없이 증거와 법리에 따라 피고발인들에게 형사 책임 부과가 가능한지 면밀히 검토한 결과, 수사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피고발인들을 기소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우선
    2024-10-02
  • 尹대통령, 김건희 특검법 등 3개 법안 거부권 행사..취임 후 24번째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지난달 한덕수 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세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을 재가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취임 후 24번째 거부권 행사입니다. 세 법안은 앞서 지난달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야당 주도로 가결됐고, 같은 날 정부로 넘어왔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국무회의를 열고 세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거대
    2024-10-02
  • 民 "尹대통령 머릿속엔 특검 막을 생각뿐..정치 참 후지게 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윤 대통령을 향해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1일 브리핑을 통해 "또다시 특검을 거부한다면 국민이 윤 대통령을 거부하는 사태에 이를 수밖에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은 즉각 특검을 수용하고 김 여사를 둘러싼 모든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는 데 앞장서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직후 국회에서 있을 재표결을 앞두고 여당에 대해서도 압박 수위를
    2024-10-01
  • 與친한계 "특검법 재표결 전 金여사 직접 사과해야"
    친한(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의 주축인 친한계는 야권이 추진하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윤 대통령 탄핵을 위한 발판이라고 보고, 재표결에 앞서 김 여사의 직접 사과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1일 KBS 라디오에서 윤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실시를 겨냥한 야권 내부 움직임에 대해 "대중적 분노가 어느 정도 올라오고, 그게 어느 정도까지 여론을 움직일 것인가가 큰 변수가 될
    2024-10-01
  • 박지원, "한동훈 대표가 결단할 때가 됐다".."보수 언론도 기류 변화, 이게 민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건희 여사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이 갈수록 논란인 가운데, 지난 4·10 총선을 기준으로 6개월인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10월 10일 완성됩니다. 이날이 지나면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검찰이 기소할 수 없다는 얘기인데,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결과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정치권 얘기는 조금 뒤에 하고, 지난
    2024-09-30
  • 野 국정감사 김건희 여사 정조준 "李 사법리스크 쟁점 피하려".."정부 여당이 자초"[박영환의 시사1번지]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민주당 등 야당이 김건희 여사 문제를 정조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10월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의 심각성을 덮으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3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내가 죽지 않으려면 누군가를 죽여야 된다라는 그런 생각이 민주당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부인이 잘못한 것 있으면 비판할 수 있고 수사도 받고 있다"며 "그런데 그것을 전부 정쟁용으로 삼고 탄핵의 불쏘시개로 삼는 것에 대해서는
    2024-09-30
  • 김건희·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거부권 건의안' 국무회의 의결
    정부가 한덕수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는 안건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세 법안은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야당 주도로 가결됐고 같은 날 정부로 넘어왔습니다. 국회에서 정부로 넘어온 법안은 15일 안에 처리하게 돼 있어, 윤 대통령은 다음 달 4일까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세 법안을 두고 앞서 대통령실은 반헌법적, 위헌적 법안이라며 거부권 행사 방침을 시사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의
    2024-09-30
  • 개혁신당 허은아 "개혁신당 제물로 김건희 구출 시도..인내 한계"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불똥이 개혁신당으로 집중되는 것에 대해 직접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허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혁신당을 흔든다고 김건희가 가려지지는 않는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가만히 두다 보니 당내 인사들에 대한 음해와 날조로 당을 흔들려는 행위가 인내의 한계를 넘고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최근에는 대통령실과 소통한다는 법조인이 유튜브와 방송을 통해 소설을 늘어놓았다"라고 지목하고 "이 정도면 망상이 아니라 공작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허 대표는
    2024-09-29
  • 홍석준 "김건희, '읽씹' 한동훈 누르고 공천 개입?..웃기는 얘기, 인민재판 그만"[국민맞수]
    '김건희 특검법' 찬성 의견이 65%에 이르고 대구-경북에서도 찬성 의견이 50%를 넘는다는 NBS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TK 출신인 홍석준 국민의힘 전 의원은 "지금 가장 최근에 나온 공천 개입 의혹만 하더라도 사실은 참 이게 웃기는 게 인민재판과 다를 바 없다"고 김건희 여사를 엄호했습니다. 홍석준 전 의원은 2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금 현재 8가지 이슈를 제기하고 있는데 결국은 김건희 여사가 구체적으로 어떤 잘못을 했느냐 되짚어보면 제가 볼 때는 설사 부적절한 처신이 일부 있다 할
    2024-09-29
  • 박찬대 "尹-김건희 부부 때문에 '생지옥'..이재명 장점은 '경청', 악마화 아쉬워"[민방대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부부가 대한민국을 생지옥으로 만들고 있다"며 "지금 민심은 폭발 직전의 활화산 같지 않나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29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 특별대담에서 "지금 우리 국민은 물가 폭탄에 내수 침체 생활고로 먹고 살기 힘든 상황이다. 거기다가 상상도 못 했던 의료대란으로 응급실 뺑뺑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아니냐"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먹고 살기 힘든데 아프면
    2024-09-29
  • 박찬대 "대한민국이 '김건희 왕국' 됐다..이게 나라인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검사 출신 대통령이 대놓고 '김건희 방탄'에 앞장서는 이게 나라인가"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 앞에서 시민단체가 개최한 윤석열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 규탄 집회에 참석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이 '김건희 왕국'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며 "윤 대통령 본인과 배우자 김건희의 범죄 행위를 덮기 위한 게 아니라면 특검을 거부할 이유가
    2024-09-28
  • 민주당, "'주식계좌 직접 운용했다'는 김여사에 "뻔뻔하다"
    더불어민주당이 "법원이 주가 조작이라고 판단한 부분조차 부인하는 것은 비상식적이고 뻔뻔하다"며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비판했습니다. 28일 더불어민주당은 서면 브리핑에서 "최소한의 공정과 중립성마저 내팽개치고 대통령 부부 호위 사조직으로 전락한 검찰은 사법 정의를 말할 자격을 잃었다. 진실을 밝힐 길은 특검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7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대면 조사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동원됐다고 판단한 본인 명의 주식계좌에 대해 '직접 운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
    2024-09-28
  • 국힘 김용태 "방어 위해 명분을 달라"..대통령실·김건희 입장 표명 요구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여사의 방어를 위해 명분을 줬으면 좋겠다"며 대통령실과 김건희 여사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27일 저녁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와 "지금 여사에 대한 비호감도가 높아 어떤 행동을 하든 비난의 화살이 여사로 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여사께서 먼저 일련의 과정에 대해 일단 입장 표명을 하시고, 공개 행보를 하신다면 여당도 충분히 방어해 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은 김 여사가 입장 표명 없이 대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여당에 부담이 되
    2024-09-28
  • 홍준표, 윤 대통령 겨냥 "검사 정치 일관 반성하고 상생의 정치로 나가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존의 정치, 상생의 정치로 나가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28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 여당은 집권이래 야당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검사 정치로 일관해 온 잘못이 오늘의 혼란을 초래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여당의 가장 약한 고리로 여겨지는 김 여사에 대한 야당의 집요한 공격도 우리가 자초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도 해야 하지 않는가"라고 덧붙혔습니다. 홍 시장은 "국민의 안심 시키는 정국 안정의 열쇠는 공존의 정치이고 공존은 각자에게
    2024-09-28
  • 김건희 여사 "주식계좌 다른 사람에게 일임하지 않고 직접 운용"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법원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동원됐다고 판단한 본인 명의 주식계좌에 대해 '직접 운용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7월 20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대면 조사에서 '2010년 5월 이후로는 대신증권 계좌를 다른 사람에게 일임하지 않고 직접 주식 매매를 결정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이 계좌는 도이치모터스 사건 1·2심 재판부가 시세조종에 동원됐다고 명시한 김 여사 명의 계좌 세 개 중 하나입니다. 이 계좌에서는 2010
    2024-09-27
  • 경찰, 김여사 공천개입 의혹 보도 고소한 명태균씨 조사..."근거없는 의혹"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로 지목된 명태균 씨가 26일 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이날 명씨를 불러 고소 경위 등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명씨는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매체 뉴스토마토의 보도와 관련해 해당 매체 기자 2명과 편집국장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19일 고소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고소장을 접수해 서울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사건을 배당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지난 5일부터 김 여사가 22대 총선을 앞두고 김
    2024-09-26
  • 민주당, "국회 통과한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거부권시 재의결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다음 달 초 재의결을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을 만나 "현재로서는 언제 거부권이 행사될지 모른다"면서도 "이달 30일 국회에 이송된다고 가정하면 내달 4일 본회의를 열어서 재의결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만약 정부가 10월 4일에 이송한다면, 토요일이긴 하지만 10월 5일 본회의를 열어 재의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2024-09-26
  • '명품가방 전달' 최재영 목사 불기소 적절했나..수심위 6시간 넘게 이어져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 등을 준 최재영 목사에 대한 불기소 처분이 적절한지 등을 판단할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수심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간 넘게 대검찰청에서 비공개로 현안위원회를 열고 검찰과 최 목사 측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최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명예훼손, 주거 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계속해야 하는지와 그를 기소 또는 불기소 처분해야 하는지를 두고 양쪽 의견을 들은 것입니다. 수심위는 우선 1시간 정도 내부 토의를 하고는 수사팀부터 불러 의견을
    2024-09-24
  • 김부겸 "尹, 옹졸한데 고집은 세.. '읍참건희' 필요, 있어야 할 자리로"[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4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하는데 한동훈 대표의 만찬 전 독대 요청은 사실상 용산의 거부로 일단 무산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SNS에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와의 만남을 거부한 것은 옹졸한 처사다"라며 "만나서 산적한 국정난맥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질타와 조언을 했는데. '여의도초대석' 김부겸 전 총리의 말을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튜디오에 김부겸 전 총리 나와 있습니다. 총리님, 어서 오십시오. ▲김부겸 전 총리
    2024-09-24
  • 강성만 "영부인 개입했는데 공천 컷오프?..말 안 돼, '김건희 최순실화' 전략"[국민맞수]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대통령에 대해 공격할 게 없으니까 '기승전 김건희'라니까요"라며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성만 위원장은 오늘(2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금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는 '고집이 세다' 뭐 이런 것밖에 없잖아요. 늘 얘기하지만 권력형 부정부패는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라며 "이런 거에 대해서는 공격할 게 없으니까, 대통령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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