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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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타지마할 특검은 무슨..젖비린내 나는 소리, 김건희 특검 안 하려는 구실"[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일각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대통령 전용기 방문 등에 대한 특검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아니 무슨 특검을 해요? 무슨 특검을"이라며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취지로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국민들이 지지하는 채 상병 특검, 김건희 특검을 하지 않으려고 그러한 구실을 붙이는 것"이라며 "그건 구상유취한 거예요"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구상유취'는 입에서 젖비린내가 난다는 뜻으로 김정숙 여사 특검은 말도 안 되는 얘
    2024-05-21
  • 박지원 "우원식 의장 선출, 나도 '깜놀'..이재명 대통령길에 양탄자, 더 좋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명품백 논란이 불거지면서 잠행을 이어가던 김건희 여사가 어제(19일) 경기도 양주 회암사에서 열린 가섭불, 정광불, 석가불 세 부처와 나옹 선사, 지공 선사 두 조사의 사리 반환 다례재에 윤석열 대통령과 나란히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외부 행사에 모습을 나타낸 건 지난해 12월 2일 조계사에 마련됐던 자승 전 총무원장 스님의 분향소 방문 이후 169일 만입니다. 미국 보스턴 미술관에 모셔져 있던 사리 반환의 중심 역할을 한 김건희 여사를 불교계에서 간곡히 초청했다는 것이 대통령실
    2024-05-20
  • '김건희 명품백 고발' 백은종 검찰 출석..영상·대화록 등 제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고발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2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이날 오후 백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 대표는 명품 전달 가방 영상 등을 처음 보도한 매체의 대표로,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 수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백 대표를 상대로 명품 가방 의혹을 취재·보도한 경위와 고발 취지 등을 묻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 대표는 조사를 받으면서 명품 가방 전달
    2024-05-20
  • 박지원 "尹, 사람에 충성 안 해..자기 부인에게만 충성, '간건희' 이제 노골적 외유"[여의도초대석]
    '명품백 논란' 김건희 여사가 잠행 169일 만에 외부 행사에 모습을 나타난 것과 관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69일간 영부인이 실종했다가 간 보기 하는 '간건희' 여사에서 이제 노골적으로 나왔다"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김건희 여사는 지난 19일 경기도 양주 회암사에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부처를 옮겨 모시는 것)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 화상 다례재'에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와 관련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는 김건희 여사는 법당으로 갈 게 아니라 법정으로 가야 된
    2024-05-20
  • 檢, 김여사 '명품백 의혹' 고발 서울의소리 대표 조사
    검찰이 김건희 여사 명품 수수 의혹을 고발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를 불러 조사합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20일 오후 2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 수수 혐의로 고발한 백은종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백 대표는 오늘 조사 때 명품 가방 전달 과정이 담긴 30분 분량의 영상 원본과 함께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제3자에 대한 인사 청탁을 하는 내용의 카카오톡 대화 자료를 검찰에 제출한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 대표 측은 이 자료가 김 여사가 '직무와
    2024-05-20
  • 尹대통령·김건희 여사, 사리반환 기념식 참석.. 김 여사 대중 공개 행보 시작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부처님 사리를 기념하는 행사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19일 경기도 양주 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제'에 참석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는 행사에 윤 대통령과 참석한 것을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 김 여사는 지난 16일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153일 만에 공식 행보를 재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이번에 돌아와 모셔진 사리는 한국 불교의 정통성과 법맥을 상징하는 소중한
    2024-05-19
  • 김한규 "尹, 후배든 뭐든 부인 우선..충격, 김정숙 수사로 김건희 방패"[국민맞수]
    서울중앙지검장을 포함한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 대해 법조인 출신인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짜고 치는 고스톱이든 뭐든 부인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는 안된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1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민정수석 신설해서 검찰 출신으로 딱 임명을 하고 바로 또 법무부에서는 검찰 인사를 통해 서울중앙지검장하고 세 분의 차장을 교체하고 그러고 나서 바로 3일 만에 (김건희 여사가) 공개 행보를 했다는 거는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수사하는 거는 대통령이 도저
    2024-05-19
  • 조국, 尹 만남 "과장된 억지 미소..한동훈 만나도 같은 표정일 듯"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5년 만에 공식석상에서 마주한 것과 관련, "윤 대통령의 표정이 과장된 억지 미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16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 원내 3당이라 (윤 대통령의) 모습을 자주 보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만약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로 선출된다면 공식 석상에서 한 전 위원장을 만난 윤 대통령이 같은 표정을 지을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전날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 법
    2024-05-16
  • 김건희 여사, 5개월 만에 공개 행보..캄보디아 정상 오찬 참석
    김건희 여사가 5개월여 만에 공식 일정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대통령실은 16일 정오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되는 한-캄보디아 정상 간 공식 오찬에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김건희 여사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총리 부부가 참석하는 만큼 김건희 여사 역시 정상 배우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해 12월 15일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에 동행한 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지난 4월 총선 당시 비공개로 사전투표를 했으며, 지난달 23일 용산 대통령실
    2024-05-16
  • 홍준표, "尹은 상남자" 지적하자.."쉴드 아니라 상식"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앞두고 검찰 고위급 인사를 단행한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는 지적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15일 홍 시장이 운영하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는, 윤 대통령의 검찰 인사를 두고 "방탄이 아닌 상남자의 도리"라는 발언을 한 홍 시장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보다 보다 글을 쓴다"면서 "부인인 김건희를 지키려는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고자 하는 뜻은 잘 알겠습니다만, 저 같은 국민의힘, 홍 시장 열렬 지지자도 김건희를 지켜주는 것에 동감하는 듯한 메시
    2024-05-16
  • 양부남 "검찰 전격 인사, 김건희 여사 '소환말라' 가이드라인"[와이드이슈]
    영부인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 관련 첫 소환조사가 시작된 13일, 검찰 인사가 전격적으로 단행된 데 대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하지 말라는 가이드 라인으로 보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 당선인이 13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하겠다는 말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검찰) 인사가 전광석화처럼 이뤄졌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양 당선인은 이번 검사장 인사에 대해 "이것은 어떻게 보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 가이드라인, 즉 소환하지 말라는 가이드라인으로 익혀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
    2024-05-15
  • 홍준표, 검찰 인사 비난에 "방탄 아니라 상남자의 도리"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 검찰 인사를 놓고 '김건희 여사 수사 방탄'이라는 야권의 비판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홍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기 여자 하나 보호 못하는 사람이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겠는가?"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당신이라면 범법 여부가 수사 중이고 불명한데 자기 여자를 제자리 유지 하겠다고 하이에나 떼들에게 내던져 주겠냐?"고 반문했습니다. 홍 시장은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언급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 장인의 좌익 경력이 문제 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했는지 한번 보라
    2024-05-14
  • 양부남 "민정수석-검찰 갈등? 가능성 전혀 없다. 3년 남은 정권, 스스로 목숨 단축할 검사 없어"[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신설하고 곧바로 검사장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민정수석과 검찰과의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13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정수석이 오면서 검찰과의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에 대해 일축한다"고 단언했습니다. 검사장 출신인 양 당선인은 이어 "제가 검사로 생활했던 경험상 민정수석실과 검찰이 갈등을 겪는 경우는 지난번(문재인 정부 시절) 조국 민정수석 경우처럼 검찰 출신이 아닌 사람이 민정수석에 왔을 때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
    2024-05-14
  • 이원석 검찰총장 "인사는 인사, 수사는 수사"
    이원석 검찰총장은 14일 검찰 고위직 인사에 대해 "어제 단행된 검사장 인사에 대해 더 말씀드리지 않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법무부 인사로 서울중앙지검 지휘 라인과 대검찰청 참모진이 대거 교체된 뒤 처음으로 입장을 내놓은 것입니다. 이 총장은 이날 대검찰청에 출근하면서 '법무부가 총장과 인사에 대해 충분히 사전 조율을 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어제 단행된 검사장 인사는"이라고 말한 뒤 7초가량 침묵하며 고뇌에 찬 표정을 짓기도 했습니다. 인사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해석될 수
    2024-05-14
  • 박지원 "김건희 방탄 검찰 인사..삐뚤어진 영부인 사랑"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을 보임하는 등 13일 단행된 검찰 인사에 대해 "김건희 방탄 검찰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4일 SNS에 "제가 수없이 지적해 온 것처럼 '정치는 검찰 수사하듯, 검찰수사는 정치하듯' 하는 윤석열 검찰공화국, 윤석열 대통령의 통치 스타일이 김건희 방탄 검찰 인사로 백미를 찍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대통령께서는 오로지 비뚤어진 영부인 사랑 때문에 총선 민심을 확인하고도 또다시 비뚤어진 사랑의 표시로 검찰을 망치고 국민을 분노케 하신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05-14
  • 최재영 목사, 12시간 검찰 조사.."있는 그대로 진술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12시간여에 걸쳐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13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주거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최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날 최 목사를 상대로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한 경위와 목적, 청탁 여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목사는 이날 오전 9시 18분쯤 검찰에 출석해 12시간 넘게 조사받은 뒤 밤 9시 42분쯤 귀가했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최 목
    2024-05-14
  • '김건희 여사' 명품백 등 수사 서울중앙지검장 전격 교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장이 전격 교체됐습니다. 법무부는 13일 대검 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에는 사법연수원 30기 이창수 전주지검장이 보임됐습니다. 29기인 송경호 현 서울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서울중앙지검에서 김 여사 관련 수사 실무를 지휘해 온 31기 김창진 1차장 검사, 31기 고형곤 4차장 검사도 모두 교체됐습니다. #윤석열 #김건희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2024-05-13
  • 강성만 "왜 '디올백' 김건희만 특검..'타지마할' 김정숙, '법카' 김혜경도 특검해야"[국민맞수]
    김민전 국민의힘 당선인이 김건희, 김혜경, 김정숙 여사 동시 특검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 당협위원장은 "우리 김민전 당선인이 그런 얘기를 하셨죠"라며 "당연히 우리 쪽에서 나올 만한 얘기라고 본다"고 적극 지지했습니다. 강성만 위원장은 오늘(1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우리 김정숙 여사 때 타지마할 사건이라든가 무슨 온갖 화려한 수백 벌의 의상 사건들 이런 것들을 국민들이 다 보셨잖아요"라며 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 추진에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 특검 주
    2024-05-12
  • 공진성 "尹, 국민들 국정 불만..명품백 의혹 사건 하나로 축소"[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아내의 현명치 못한 처신을 사과드리고 있다"라고 말한 데 대해 국민들의 국정에 대한 불만을 대통령이 명품백 받은 사안 하나로 축소하는 느낌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교 교수는 9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국민들의 국정 불만을 명품백 수수 사건 하나로 국한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아내의 현명치 못한 처신을 사과드리고 있다"는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도 "특별히 입장 변화라고 느껴지지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
    2024-05-11
  • 尹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 사과"..특검 추진은 '모순'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 요구에 대해 "특검의 본질이나 취지와는 맞지 않는, 어떤 면에서는 정치 행위가 아니냐"면서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의혹 수사'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제가 연초 대담에서도 말했지만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들께 걱정끼쳐 드린 부분에 대해 사과드리겠다"면서, 우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지금 검찰에서 수사를 시작한다고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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