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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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여사 소송 대신한 대통령실..근거 규정 공개해야"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를 대신해 소송을 수행하며 근거로 든 '대통령비서실 운영 규정'을 공개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제4부는 지난 15일 참여연대가 대통령비서실장을 상대로 비서실 운영 규정을 공개하라고 제기한 소송에서 참여연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앞서 지난해 1월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를 두고 참여연대는 김 여사 개인 비리 의혹에 대통령실이 나선 근거를 공개하라고 청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운영 규정을 근거로 권
    2024-03-19
  • 조국 "나와 이재명, 범죄 피의자 연대?..尹·한동훈, 김건희 중전마마 보위 연대"[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손을 맞잡은 것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범죄 피의자 연대’라는 냉소와 비아냥을 쏟아내는 것과 관련해 조국 대표는 “저는 윤석열, 한동훈, 국민의힘이야말로 김건희 씨를 옹호하기 위한 연대다. 중전마마를 보위하기 위한 정치 연대다”라고 거꾸로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조국 대표는 오늘(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범죄 피의자 연대’라는 냉소와 비판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실소'를 터트리
    2024-03-11
  • 이재명 "아내는 재판 끌려다니는데, 대통령 부인은 특검도 막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판에 넘겨진 아내 김혜경 씨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비교하며, "꼭 투표하고 심판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출석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총선을 얼마 앞두지 않은 상태에서 야당 대표가 법정을 드나드는 모습이 우리 국민들 보기에 참으로 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부인은 주가조작, 디올백 수수 등 명백한 범죄 혐의들이 상당한 증거에 의해 소명이 되는데도 수사는커녕 국회가 추
    2024-03-08
  • 김행 "'드라마틱 엑시트' 발언, '넘어진' 박근혜 오마주..정치는 신의, 이심전심"[여의도초대석]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드라마틱하게 엑시트(exit)하겠다"는 발언으로 화제와 논란이 됐던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장관 후보 자진사퇴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나와 "해당 발언은 사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오마주였다"며 자신에 대한 논란과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 첫 대변인을 지낸 김행 전 비대위원은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드라마틱하게 엑시트' 발언과 관련 "사실 이제 이중적 의미가 있었어요. 저는 이제 사실 여성가족부의 마지막 장관이 되고 싶었어요"라며 이같이 밝혔습
    2024-03-06
  • 박지원 "임시정부가 만주 하얼빈에?..그 대통령에 그 장관, 영부인 해외 못 나갈 것"[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이 국회 본희의 재표결에서 부결된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번 총선 결과와 상관없이 김건희 여사는 앞으로도 외국은 안 나게 될 것이라고 냉소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과반을 하게 되면 앞으로 3년 동안 더 많은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민생 경제는 살아갈 수가 없게 되고 남북 관계 외교 다 엉망이죠"라며 "단 한 가지, 김건희 여사는 외국은 안 나갈 거예요"라고 주장했습니다. "왜"라고
    2024-03-04
  • '도이치 주가조작' 항소심, 총선 이후로 연기..김건희 여사 수사도 늦어질듯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항소심이 4월 10일 총선 이후로 미뤄졌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는 오는 7일로 예정됐던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항소심의 차회 공판기일을 다음달 25일로 변경됐습니다. 지난달 법원 정기 인사로 재판부 구성이 바뀌자, 권오수 전 회장 측이 공판 갱신절차와 쟁점 설명에 필요한 시간을 보장해달라며 기일 변경을 요정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 항소심 공판은 지난 1월 9일이 마지막이었는데, 오는 7일
    2024-03-03
  • '대통령 거부권 행사' 쌍특검법 국회서 부결..벌써 법안 8개째 폐기
    국회 본회의에서 '쌍특검법'이 부결되면서 야당의 강행 처리 뒤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와 폐기된 법안이 모두 8개로 늘었습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양곡관리법 개정안, 간호법 개정안, 노동조합법 개정안('노란봉투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방송 3법') 등 6개 법안이 이와 동일한 과정을 거쳐 폐기됐습니다. 쌍특검법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을 각각 수사할 특별검사 도입 법안입니다
    2024-02-29
  • 박지원 "김건희 '여사' 꼭 붙이라고?.. 말도 안 되는 짓거리를, 전 국민 '입틀막' 겁박"[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과 갈등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친명횡재, 비명횡사' 논란에 민주당 지지층들이 등을 돌리며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만에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역전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수도권 호남 진보층 하락세가 뚜렷해 자신했던 과반 의석은 커녕 총선에서 패배하는 것 아니냐는 위기 경고음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관련 얘기 집중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
    2024-02-26
  • 선거방송심의위, 김건희 '여사' 뺀 SBS 행정지도.."정치 심의" 반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논평하면서 '여사'를 붙이지 않았다는 민원이 제기된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에 대해 행정지도인 '권고'를 의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전국언론노조 SBS본부는 '정치 심의'라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앞서 전날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호위무사가 아니라면 '김건희 특검'에 대해 명확한 자기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 김건희 여사를 '여사'라고 호칭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2024-02-23
  • 尹, 넷플릭스 CEO·이정재와 오찬..김건희 여사도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 배우 이정재와 함께 한남동 관저에서 오찬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건희 여사도 함께 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찬에서 "윤 대통령과 서랜도스 CEO는 한국 콘텐츠와 미국 글로벌 플랫폼 결합을 통한 한미 문화동맹의 발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서랜도스 CEO에게 "넷플릭스 측이 빠르게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지속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려달라"고
    2024-02-18
  • 두 달 만에 침묵 깬 김건희 여사, 공식 활동 재개?..순직 경찰 가족 위로편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순직 경찰 가족에게 편지와 선물을 보내 위로했습니다. 16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故 유재국 경위 순직 4주기를 맞아 부인 이꽃님 씨와 아들 유이현 군에게 추모 편지와 과일 바구니를 선물했습니다. 김 여사는 편지에서 "어떠한 마음으로 기일을 준비했을지 짐작조차 하기 힘들 오늘이네요"라며 "벌써 4년이 흘렀습니다. 경위님에 대한 그리움이 얼마나 클지, 가슴이 먹먹하기만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항상 꿋꿋하고 밝은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하던 꽃님 씨의 모습, 그리고 제 품에 안겨
    2024-02-17
  • 조국 "검찰, '중전마마' 김건희 향해 아부..선거운동 하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에 대한 수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에 대한 기소를 두고 "검찰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1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적어도 옛날에는 진보, 보수를 떠나서 이런 일은 총선 끝나고 했다"며 "우리나라 검찰 역사에서 전 대통령의 부인, 야당 대표의 부인을 이렇게 수사, 기소한 일이 있는지 찾아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일은 반드시 규탄받아야 한다"며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공
    2024-02-16
  • 尹 대통령 국빈 방문 취소..野 "김건희 여사 스캔들 때문?"..與 "추측 논평 국익 훼손"[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로 예정됐던 독일·덴마크 국빈 공식 순방을 연기한 것을 두고 야당 일각에서는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의식한 행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저도 기자생활을 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역대 어느 대통령이든지 외국에 특히 국빈 방문 이렇게 갈 때는 정말 오랫동안 준비를 한다"면서 "외교팀도 준비하고 우리 경제단체는 이미 선발대로 갔는데 아우성이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
    2024-02-15
  • 민주당 "김혜경 식비 10만 원은 기소, 300만 원 디올백은 모른 척"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지자 검찰의 기소가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 측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 씨는 자신의 식비 2만 6천 원을 결제했을 뿐, 동석자들의 식비 액수나 결제 여부는 알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모르는 식비 10만 원은 기소하고, 면전에서 받은 300만 원 디올백은 모른 척하는 게 윤석열 검찰의 공정인가"라고 되물었습니다. 김 씨는 이 대표의 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 선언 이후인 20
    2024-02-14
  • 김병민 "디올 백 어디에?..총선인 거 아는데 너무 여사에 집착, 국가 과제 묻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여기에 제3지대 빅텐트까지 정치권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위원: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국민의힘 공천 작업은 지금 뭐 어떻게 진행이 돼가고 있나요, 언제 대략 마무리가 되는 건가요? ▲김병민 위원: 어제(13일)부터 공천 면접이 시작됐고요. 오늘 공천에 대한 1차 결과 발표가 나왔습니다. 단수 추천
    2024-02-14
  • 박용진 "尹, 아내 박절 못해서? 돈봉투 수사는?..어딜 얼렁뚱땅, 국민이 우습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어제(12일) 경남 김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과 양산 문재인 전 대통령을 잇따라 예방한 뒤 "윤석열 정권 종식의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창당 불가피성을 이해한다"며 "많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조 전 장관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비례연합정당에 조국 신당이 합류하게 될지 관심인데, 공천을 둘러싼 이런저런 잡음과 논란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야 한다"며 단결을
    2024-02-13
  • 홍준표 "가방 하나에 나라가 양분되고 흔들리나..그만들 하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헬기 특혜 논란에 대해 "그만들 합시다"라고 일갈했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그보다 훨씬 다급한 국사가 얼마나 많은데 가방 하나에 나라가 양분되고 흔들립니까"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 특혜 헬기 사건 때 한마디 했다가 보수층들의 비난을 한몸에 받았고 김건희 여사 가방 사건에 대해 한마디 했더니 이번에는 진보층에서 아우성"이라며, "보편적인 상식으로 위 두 가지 경우 그 정도는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게 사람
    2024-02-11
  • 총선 두 달 남겨둔 설 연휴 밥상 화두는?
    【 앵커멘트 】 총선을 두 달 앞둔 가운데 설 연휴를 맞게 됐습니다. 이 기간, 밥상 민심을 잡는 정치세력과 후보가 선거전 초반 주도권을 쥘 수 있을 전망입니다. 올해 설 밥상에는 어떤 이야기가 오를까요?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된 가운데 시민들의 입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TV 특별대담이 오르내렸습니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에 대해 윤 대통령이 '정치 공작'이라고 규정한 것을 두고 대부분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나선길 / 광주 용봉동 - "대담보다,
    2024-02-08
  • 尹 대통령,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에 "정치공작"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선거를 앞둔 시점에 1년이 지나서 이렇게 이걸 터트리는 것 자체가 정치공작"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7일 밤 방송된 KBS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용산 관저에 들어가기 전 일"이라며 "검색기도 설치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내가 중학교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아버지와의 동향이고 친분을 이야기하면서 왔다"며 "저도 마찬가지고 대통령이나 대통령 부인이 어느 누구한테 박절하게 대하기는 참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사무실에 자
    2024-02-07
  • 한동훈 "尹과 신뢰 관계 유지..명품백 논란, 국민 걱정할 부분 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신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윤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굉장히 오래된 사이"라면서 "공적·사적으로 여러 가지 인연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저와 그분이 신뢰 관계를 이렇게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서로 다른 점을 인정해 주고 생각이 다를 때 자기 생각을 강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지금도 그렇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가 대통령의 당무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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