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서 국내 미기록 독버섯 3종 확인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13일 진도에서 미기록 독버섯 3종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국내 도서 지역의 생물다양성과 활용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으며, 독버섯이 중독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됨에 따라 2024년부터 독버섯 다양성에 관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국내 독버섯 연구는 주로 내륙 지역에 집중돼 도서 생태계의 독버섯에 대한 정보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완도와 진도 등 도서 지역에 서식하는 독버섯 자원의 생태와 분포를 조사해 분석에 나섰으며, 이번 연구를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