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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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구용 교수, 民 지명직 최고위원 고사..다시 원점으로
    호남 몫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지명됐던 박구용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지명 하루도 지나지 않아 최고위원직 고사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박 교수가 수락할 의사를 보였으나 국립대 교수로서 특정 정당의 최고위원을 맡는 것이 적절하지 않고 학생들 교육에 전념할 수 없다는 주위 만류가 있어 사양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박 교수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 옷은 저에게 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무엇보다 저는 민주당 당원도 아니고 더구나 현실정치를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2022-09-05
  • 民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구용 "호남 목소리 제대로 전달"
    【 앵커멘트 】 박구용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호남 몫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지명됐습니다. 박 교수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없는 학자의 입장에서 평범한 호남 시도민들의 목소리를 민주당에 제대로 전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박구용 교수는 무겁고 큰 짐을 지게 됐다며 최고위원 지명에 대한 무게감에 대해 먼저 말을 꺼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 짐을 잘 견뎌 자신에게, 또 짐이 많은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즐거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로는 정치의 엘리트화
    2022-09-05
  •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구용 전남대 교수 지명
    더불어민주당이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구용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박 교수는 광주에서 광주시민자유대학을 만들어 인문학 운동을 해왔고, 5·18기념재단 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표가 광주를 찾아 타운홀 미팅을 할 때 사회를 맡기도 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 대표가 '이번 선거 과정에서 민의, 지역의 민심을 전달해 줄 인물이 필요하다. 광주·전남의 정치권보다는 시민사회 영역에서 활동했고 지역의 민심을 반영할 수 있는 분이 누구겠느냐'고 했다"며 "박 교수가
    2022-09-05
  • 野, 호남 몫 최고위원에 박구용 교수 가닥..오늘 檢 출석 결론
    더불어민주당이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를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당 최고위원들은 4일 만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 2명에 각각 호남과 영남 인사를 임명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면서 텃밭인 호남 몫 최고위원으로는 현역 의원이 아닌 참신한 이미지의 인사를 임명해 혁신 의지를 드러낸다는 구상을 드러냈습니다. 나머지 최고위원 한 명의 인선은 계속 검토할 계획입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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